류 家

劉 가문

마카오와 홍콩, 라스베가스까지 삼켜가고 있는 카지노의 황제.

1.역사

류 웨이의 할아버지. 류 정팅이 세운 가문.

본디 부유한 집안의 외동 아들로 태어난 류 정팅은 2차 세계대전을 지나며 부모님과 사별했다.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던 류정팅은 상속 받은 재산을 가지고 마카오로 이주한다. 사업가 집안에서, 사업을 위해 교육 받던 류 정팅은 곧바로 머리를 굴렸고 사업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나, 그때 눈에 띄인 것이 화려한 카지노였다. 아직 중국은 마작 정도만 유행하던 시절, 류정팅은 1962년 카지노 독점 운영권을 때내 마카오 최초의 카지노 호텔을 세운다. 그의 야망은 마카오를 세계 최대의 유흥과 쾌락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었고 그것은 엄청난 성공을 이룬다. 그는 서양에서 인기를 끄는 블랙잭과 룰렛 시스템을 최신식으로 겸비했으며 시장통 마작이 아니라 고급진 시설의 마작으로 현지인들을 끌었다. 곧 호텔과 독립된 카지노 시설까지 내며 마카오의 밤을 네온사인으로 채웠다.

그러나 2001년 마카오의 카지노 사업 독점을 풀고 자유를 주며 류 가문의 사업 성장은 주춤하여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젊은 류 웨이의 아버지와 경험이 많은 류 정팅이 머리를 맞대 탄생한 류 가문만의 도박 게임 " 퀸제트 "로 엄청난 성공을 거둬 카지노의 황제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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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현재

류 웨이의 아버지 류 차오관처가 회장으로 있는 류 그룹은 홍콩과 라스베가스, 유흥의 도시란 도시에는 모두 카지노를 세워갔다.

새로운 게임 " 퀸제트 "의 흥행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각 나라에 맞는 정통 도박을 도입하여 신식의 깔끔한 시설에 설치하는 등 갖은 노력으로 유명하지만, 도박은 도박이며 결코 질이 좋은 사업으로 평가 받지는 않는다. 대중적인 시선은 그닥 곱지 못하며 '쾌락으로 인간을 타락 시킨다' '인간의 타락을 먹고 사는 악마' 라며 비판도 많이 받는다. 하지만 마카오 현지인이나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류 가문이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 여는 콘서트나 이벤트들로 도시가 활성화 되어가기 때문에 딱히 비판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카오는 2007년. 라스베가스의 도박 매출을 추월해 마카오를 세계 최대의 카지노 도시로 자리매김 했고, 그 바탕에는 류 가문이 빠질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