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괴담






" 꽃잎은 결국 떨어질텐데. "
☆인싸이더☆
악덕 의뢰주
귀신 그게 뭔데

B.C
메루미가 정말 좋아해!!
사쿠라이 아스카
성별 : MALE 나이 : 16 Y 반 : 3-B
신장 : 173 cm 체중 : 마름 생일 : 5/14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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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의 머리카락을 등허리까지 길러 하나로 묶었 다. 두 눈은 바다를 가져온 듯 한 벽안 이었으며, 머리에는 벚꽃 모양의 핀이 꽃다발처럼 달려있다. 외가를 따라 서양의 피가 흐르는 혼혈인 만큼 피부톤이 비교적 밝았고 눈가의 홍조는 성장함에 따라 사라진 듯 했다. 손가락을 비롯한 신체가 보기 좋을 만큼 길게 뻗었으며, 얇은 체형에 마른 근육이 적당히 붙어있다.

가문
사쿠라이 家
✿ 차(茶)와 제과, 완구, 보석의 세공 및 유통 등 대기업 회사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신흥 가문이다. 사쿠라이라는 상표와 성이 세상에 알려진지는 한 세기도 지나지 않았다. 무역과 같이 정세나 타국의 금전적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민감히 반응해야 하기에 정보력과 사회성을 중요시 했다.
동백꽃을 안고 있는 귀가 쳐진 토끼가 마스코트로 사용된다. 보석을 제외하면 부유한 층만 누릴 수 있는 전유물이 아니라, 다양한 가격으로 백화점부터 노상까지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상품을 취급한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사쿠라이의 명성과 인지도는 비교적 낮지만, 생산하는 수익이 어마무시해 최고의 재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인형과 마스코트 사업이 성공하면서 인지도가 꽤 높아진 듯 하였다. 건물은 도쿄에, 본가는 오사카에 전통집과 현대 주택을 혼합한 형태로 남아있다. 세습제는 아니지만, 자녀들에게 가업을 지키기 위한 여러 심화 교육들을 어린 나이부터 철저하게 시키고 있는 듯 하다.
성격

차분한 ㅣ 사교적인 ㅣ솔직한
" 장난이니 믿을 필요 없어."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성향을 유지했으나, 필요 이상의 소란스러움을 반기지 않는다. 잘 웃고 떠들며 뒷끝 없이 깔끔한 성격으로 얼굴에서 옅은 웃음을 잃지 않았지만 세상이 떠나갈 듯 웃는 모습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전체적으로 사근사근하고 남을 배려하는 말투였지만 묘하게 공격적이며 날이 서 있는 날도 존재했다. 타인의 긍정적인 부분을 먼저 잡아내며 당돌한 성향으로 자신의 기호와 호불호를 확실히 전달한다. 모두가 왼쪽 길을 선택했을 때 자신은 오른쪽 길을 선택하며 흔들리지 않고, 굳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올곧음이 담겨있다.
이성적인 ㅣ 계산적인 ㅣ성숙한
" 내가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을거야. 그래도 너라면 괜찮지만. "
말 그대로 계산에 강하다. 계산이라고 함은 수학적 계산에서부터 인간 관계를 재는 것 까지 포함되었다. 자신이 정해둔 길에서 엇나가는 상황을 선호하지 않았고, 무엇이든 한 번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다. 이는 가업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성격이기도 했다. 발화점이 높고 나긋나긋한게 바다와 비슷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일단 말을 내뱉기 보다는 말을 줄이는 쪽으로, 대화 보다는 침묵을 좋아하게 되었다.
다툼을 피하는ㅣ상냥함ㅣ마이페이스ㅣ서포트
" 모두 아껴. 정말 아끼고 있어. "
여전히 남과의 대화와 토론을 즐기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복잡해지고 피곤해지는 대화는 자신이 먼저 물러나 종결시키고는 한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상냥히 대하며, 그 모습에는 단 하나의 거짓도 없다. 타인을 위해 수고를 감수해야 하는 일도 상황에 따라 기쁘게 해내었다. 자신의 행동에 있어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마이페이스는 여전히 돋보였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끄는 것이 알맞았다면, 지금은 남들의 뒤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주고 뒤따라가는 성향으로 바뀐 듯 보였다.
기타

✿
Birth: 5월 14일
Constellation: 황소자리 (신의 권력을 탐내는 자)
Birth flower: 매발톱꽃 (승리의 맹세)
Birth stone : 에메랄드 (행복, 행운)
Blood type: A
Like: 말차, 밀크티, 보석 종류, 독서
Hate: 극히 소란스러운 것, 벌레
취미: 독서, 토론, 소동물 귀여워하기, 소설쓰기
가족: 2남 1녀 중 차남으로, 2살 차이의 형과 띠동갑의 어린 동생이 있다. 가풍은 엄격한 편이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지만 바쁘신 탓에 유모 역할을 해주시는 분의 돌봄을 받고 자라났다. 집에는 골든 리트리버와 반려묘를 키우고 있으며, 사이가 좋아 보인다. 아스카가 사쿠라 학원에 재학하는 것에 반해, 형은 일반 공립 학교에 다니고 있다.
말투: 집의 엄격한 교육으로 정중하고 각 잡힌 고급 어휘를 사용한다. 동급생을 대상으로는 친근한 평어와 이름으로 부르는 화법을 이용하지만 예전에 비해 말에 깊이가 생기고, 가벼운 대화 보다는 살짝 무게가 있는 주제의 대화가 잦아졌다. 말투 역시 점잖아 진 편이다. 1인칭은 僕, 2인칭은 君 이다.
성적: 상위권의 성적으로, 문과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계산도 잘 하는 축에 속한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자신을 쌓아 올리려 노력하는 범재. 최근에는 공개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매끄러운 문체로 호평이 자자하다. 특히 문과적인 성향 중 문학 보다는 사회(토론 및 시사) 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예리한 분석력을 지녔다. 이러한 계열에서는 보여지는 능력도, 잠재 능력도 최상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호불호가 심해 불호인 과목은 비교적 낮은 성적을 기록한다. 가문과 성적은 서로 비등비등한 관계에 놓여있다.
기타: 고전, 판타지, 수필 등 가리는 분야 없이 고르게 탐독한다. 아직 어린 아이의 입맛으로 간식은 좋아하지만 너무 단 음식은 꺼리고는 했다. 몸을 움직이는 것 보다는 종이와 펜과 친한 아이. 하지만 운동신경은 우수한 편에 속해 학원의 체육 수업을 따라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또한, 후각과 청각에 민감하다. 예민한 청각은 바람이 불어 창문이 덜컹거리는 소리에도 잠에서 깨도록 만들었으며, 뛰어난 후각은 간식으로 나온 케이크의 종류를 추측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제 스스로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그의 주변에는 레몬과 박하향 계열의 시원하고 상큼한 향을 맡을 수 있었다. 최근 공식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노트에 손으로 직접 쓰는 글도 있으며, 인터넷에서 중세풍의 판타지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한지도 반 년이 지났다. 제목은 <푸른 종의 비밀> 이며, 웹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QnA

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나는 나름 노력하는 사람이야. 기대에 대해 보답할 수 있는 가능성도 꽤 있지. 아직 해야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잔뜩이거든.
Q2. 내게 있어서 가문, 또는 가족이란?
A. 아 정말... 하는 짓이 마음에 안 들어. 가문 이름에 예쁜 벚꽃을 넣어두고 하는 꼴이 왜 저럴까. 일단 나도 주어진 의무는 다하겠지만. (곧장 입을 꾹 다물었다.) 가족들은 매우 좋아해. 우리 여동생 봤어? 진짜 진짜 귀엽거든. 이제 말도 하고 걸어다닌다?
Q3. 나의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A. 건물주, 돈 많은 백수... 모두가 원하는 장래 희망이지. 아니면 중동 부잣집 고양이를 노려볼 수도 있어. 현실적으로는 가업을 이어 받겠지만. 양 옆구리에 고양이와 친칠라를 끼고 사는 집사가 되고 싶다는 것은 변함 없는 꿈이야.
Q4. 최근의 고민 거리는 무엇인가요?
A. 거래처가 말을 듣지 않아서 걱정이야. 모모 유키 하루(강아지 풀네임)가 이곳 저곳 털 날리는 것도 고민이고. ...마당에서 키워야 할까?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