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 7월 7일 | 게자리 | 스타로즈 쿼츠 | 서양까지밥나무 |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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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투

- 1인칭은 언제나 오레 (俺)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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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로 끝나는 상당히 거친 말투. 숨기는 것 없이 무미건조하게 툭툭 내뱉는 말이지만, 항상 표정이 썩 좋지 않아 똑같은 말을 들어도 아이가 한 말을 들을 때 기분이 미묘해지는 무언가가 있다. 선생님과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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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모양의 인형

- 50cm 정도 되는 고기모양의 수제 제작 인형. 안 쪽의 솜은 폭신하고, 천은 부드러워서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다. 고기 부분의 위아래에 D링이 달려 있어, 밝은 붉은 색 가방 스트랩을 달아 커다란 가방을 매듯 인형을 등에 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상표 부분가 달려있어야 하는 부분에는 카라스의 카 (KA)가 적혀있고, 붉은색 스트랩의 밑부분에는 KARASU라고 영어로 적힌 이름이 프린팅 되어있다.

 

- 인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고기 인형만큼은 마음에 들어해 식사를 할 때 빼고는 항상 인형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인형에 애착을 보인다. 타인이 만지려고 하면 조금 날 선 태도를 보일 정도. 항상 등에 매고 다니면서 베개처럼 베거나 껴안고 자거나 이리저리 편하게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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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세사리

오른쪽 손목에 손수건을 묶고 다닌다. 무언가 흘리거나 묻었을 때 주저 없이 손목에서 손수건을 풀러 쓰곤한다. 손수건은 매일매일 다른 색과, 무늬로 바뀐다.

 

- 아직 사이즈가 맞지 않는 커다란 반지를 목걸이 줄에 걸어 착용하고 다닌다. 반지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선물을 받아 하고 다니는 것 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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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리

아이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어릴 때에도 생일 선물로 장난감보다는 책을 원했을 정도로. 지식을 쌓고, 몰랐던 것을 알아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공부를 하는 시간이 아니더라도 여가시간이 생기면 곧잘 책을 찾아 읽었기 때문에 도서부에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가입했다고 한다.

 

최근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책은 자신의 몸통만큼 커다란 세계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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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 부터 피아노를 쳤다. 취미가 피아노 치는 것 이기 때문에 항상 들고다니는 노트 안에 악보를 몇 장 끼워서 다닌다. 겉으로 티는 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피아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금방 표정이 풀린다거나, 좀 더 자주 웃기 때문에 조금만 관찰한다면 '아, 이 아이가 피아노를 아주 좋아하는구나.' 하고 알아챌 수 있을 정도다. 지금보다 더 어릴 때에는 어머니처럼 피아니스트가 되고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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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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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는 와니 제약의 대표 이사, 어머니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셨다. 운명적인 만남으로 첫 눈에 반해서 그대로 결혼에 골인. 카라스와 카사사기 남매가 식사 자리에서 지겹도록 부모님께 들은 이야기다. 매일 아침 가족에게 하는 뽀뽀가 일상일 정도로 가족끼리 사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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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스의 부모님은 부와 명성보다는, 정말로 와니 제약의 슬로건인 '와니 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가치로 합니다.' 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다. 남매가 태어났을 때에도 어린이 건강제를 개발할 정도로, 오직 가족과 건강만을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 카라스는 그런 부모님이 뿌듯한 한 편, 치료하기 힘든 병 낫게 해주는 새로운 약을 개발하지 않는 와니 제약을 속으로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