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괴담
" 보비야, 내가 하나 묻고싶은게 있는데... "
보비의 ★
영D죽D
학교 괴담
영죽AD
*.+빛Lㅏ는 ㅅFOl닝☆스Er+.*
메루미가 정말 좋아해!!
엔도 호시
성별 : MALE 나이 : 16 Y 반 : 3-D
신장 : 167 cm 체중 : 표준 생일 : 9/17
외형
가문
엔도 家
엔도派
엔도 그룹의 뒷배를 봐주고 있다는 소문의 엔도파는 사실 조금 왜곡이 있었다. 엔도파의 자본을 합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만든 기업이 엔도 그룹이었던 것. 엔도파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긴 역사를 가진 야쿠자다. 근처 카나가와와 사이타마, 나고야부터 나가노까지 일본 중부를 본거지로 오사가, 삿포로에 걸친 큰 네트워크망을 가지고 있어 뒷세계의 거진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현재는 엔도 그룹의 일부의 자본금을 넘겨두고 대외적으론 큰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그 위세가 사라진 건 아니었다.
엔도派는 그 파의 후계자가 두 자식을 낳아 첫째를 엔도派의 후계자로 삼고, 둘째를 엔도 그룹의 총수로 키우는 것이 관례다. 엔도 호시는 둘째로 초등부까진 기업 후계자로 성장해 경영인 과정을 밟았으나 첫째인 엔도 호타루(엔도 호시의 형, 24세)의 사망으로 후계자 자리가 공석인 상태가 되버려 남은 자리를 엔도 호시가 대체했다.
성격
1. 엔도 호시 円藤 星
의기소침한｜내성적이고｜정이 많은｜겁쟁이
" 어떻게 하면 될까? 나는 ... "
- 그는 아직 이 세상 모든 것이 두려운 아이처럼 행동했다.
- 큰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과격한 행동에도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여주며
- 사람들 사이로 천천히 녹아들고 있었다.
- 그는 입 밖으로 내뱉는 말보다 삼키며 생각하는 말들의 수가 훨씬 많았다.
-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를 위하고
- 서로의 순간을 귀하게 여기는 아이로 자랐다.
- 그래도, 아직 말은 잘 못 걸겠지만...
2. 엔도 円藤
보이지 않는 건 없는 것이다｜위선보단 진실을｜가장 어두운 곳
" 사실이.. 좀 더 상처받기 쉽거든, 그대로 뒤끝이 없잖아. "
" 보이지 않는 건 없대. 무슨 뜻인지 알겠어? "
-
원리원칙을 중시한다. 가족들에게서 보고 배운 성격이었다.
원리원칙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진실과 사실, 엔도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미덕이다.
거짓이 없는 것. 인간이 지켜야할 윤리선이지만, 그것만큼 어려운 게 없었다.
가족들에게 가장 유리하고 중요한 여건이며, 그만큼 치명적인 것이 사실이라는 이름의 비수였다.
언론사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예민할 일인가? 싶었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 위선적인 모습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멀리하며,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 것만을 진실로 여겨 추상적인 모든 걸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 그래서 중등부에 올라온 뒤, 더 거짓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곤 했다.
소설을 좋아했었다.
3. 호시 星
감성적인｜합의점을 찾는｜울음이 많고｜사람에 약하다
" 신성 新星 이라는 단어를 혹시 알아? 호시(별 星)은 언젠간 끝이 있대. "
- 독서를 좋아하고, 음악과 예술을 좋아했다.
- 감수성이 풍부하고 창작에도 조예가 있었지만, 취미로만 남겨두기로 했다.
- 싫은 소리를 못 해 항상 자신 스스로 타협점을 찾아왔다.
- 그는 속이 깊고 사람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했다.
- 사람을 좋아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볼 줄 아는 아이였다.
- 겁이 많고 울음도 많아, 자주 울먹이고 속상해하지만
- 모든 건 애정에서 동반된 감정임을 알고 스스로 고치질 못했다.
기타
[ 1 ]
엔도 파는 1980년도에 신설된 야쿠자파로 도쿄의 신흥 세력으로서 자리 잡았던 큰 가문이었다.
지금에 들어서는 야쿠자스러운 일은 하나도 하고 있지 않지만, 아직까지도 분위기는 그대로 야쿠자다.
엔도대부와 기타 ED카드 계열사, 엔도그룹은 엔도파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펼치기 위한 수단이었다.
현재 엔도그룹의 총수는 엔도 호시의 아버지인 엔도 하야토가, 엔도파의 우두머리는 그의 형인 엔도 타카시가 자리 잡고 있었다.
[ 2 ]
가족 구성상 항상 첫째는 성별을 막론하고 엔도파를, 둘째는 엔도그룹을 맡아 경영에 참가했다.
엔도 호시는 엔도 하야토의 차남으로, 엔도 타카시가 자녀가 없는 현재.
엔도 그룹의 차기 경영자로 낙점되어 있는 상태였다.
중등부에 올라오기 직전, 엔도 호시의 형, 호타루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사인은 불명으로 발표되었다.
[ 3 ]
요즘 최고의 고민은 후계자의 자리.
형의 죽음으로 주어진 자리였다.
혈액형은 AB형. 별자리는 처녀자리.
[ 4 ]
좋아하는 건 달달한 것, 기름진 것, 고기.
전투적인 육식계열, 고칼로리 위주 식단이다.
[ 5 ]
눈물이 정말 많다. 왈칵 터트리는 눈물부터 울먹거리는 것까지.
최근엔 소리 없이 우는 법을 배웠다.
중등부에 들어도 울음이 줄어들지 않았다.
[ 6 ]
추위를 많이 탄다. 쌀쌀한 계절에 태어난 탓이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추위를 많이 탔다.
손과 발이 항상 차갑고, 몸에 열이 없다.
[ 7 ]
급우들과의 교우관계는 원만한 편이다.
모나지 않지만 둥글지 못해 스스로 못 끼어드는 성향이 골치인 것.
QnA
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아직 아무것도 아닌 사람'
이거면 설명이 됐지 않을까 싶어.
지금은.. 지나가는 단계야.
나는 그렇게 생각해.
Q2. 내게 있어서 가문, 또는 가족이란?
A. (스러지듯 웃음 지었다.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듯 하다.)
가장 믿음직스러운... 나의 가문, 가족이지.
하지만.. 이 질문은 말이야. 이제는 웃으면서 할 수가 없게 되어서.
...다음으로 넘어가도 될까?
Q3. 나의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A. 가문을 잇는 것.
형의 빈 자리를 한시라도 빨리 내가 채워야 해.
내가 하고 싶은 거라면...아직은 생각이 없네.
(작게 웃는다.)
너는 꿈이 있어?...
Q4.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다 같이 담력 시험에 간 것.
체육제에서 진 거.
동아리를 계획하고 만든 것.
꽃을 피워본 경험.
다 같이 무언가를 한 것...
모두 인상깊었고, 소중한 기억들이야.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