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메히라家

 약 300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유지해온 일본 명품 전통의상 전문점 유메히라. 사용하는 명주 등의 재료는 언제나 최고급의 재료로 제작은 장인들의 수제작으로 이루어진다.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여러 종류의 디자인과 맞춤 제작 등의 서비스 덕에 여러 층에서 인기가 아주 좋다. 서민층을 위해 기존 의상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의상도 제작 중이며, 원 가격보다 좋은 퀄리티와 품질, 서비스로 서민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살면서 한 번 쯤 사게되는, 전통 의상은 꼭 유메히라에서! 라는 국민 브랜드가 되었다.

◈ 소개

대표 인물은 일본 전통 의상 디자이너인 아버지 유메히라 텟페이와 의상 제작사 겸 회장직의 어머니 유메히라 쿄코. 그리고 마케팅 직원 유메히라 이치히메. 국내 직원의 수는 총 6~700명으로, 일본 각 지역에 분점이 하나 씩 있다. 본점은 도쿄 지부. 유메히라의 본점은 총 평수 7000평으로, 유메히라가의 본가이기도 하다. 손님을 접대하는 곳은 3000평으로 사용 되고 있어 본점에 직원의 수만 400명을 유지 하고 있다. 일부 점포(여전히 전통만을 중시하는 점포로, 전통 취향을 가진 신세대, 기성세대가 자주 방문한다.)를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가 포스기기와 카드사용, 방문 제작 서비스, 배달 서비스, 국제 배달 시스템을 도입하여 유지중이며, 약 2년 전 쯤에 아시아 지역(한국, 중국, 대만)의 국제 점포 도입부터 시작되며 현재는 영국에도 점포가 도입 되었다. 해외 배송 서비스가 도입되며 인터넷 홈페이지가 오픈되었고, 해외 배송 전용이라 국내 배송은 불가하다. 그렇지만 홈페이지 안에서 각종 디자인과 의상, 장식품 등의 종류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유메히라의 장녀, 현재 마케팅 팀에 소속되어 있는 이치히메의 추진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예전과는 다르게 일본 뿐만 아닌 국제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하는 덕에 국제에도 많은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세계적으로 일본 전통 의상 붐을 일으킨 시발점으로 유명하다.

◈ 유메히라의 역사

약 300년의 전통을 이루고 있는 유메히라. 그 시작은 원래 상류층을 위한 것이 아닌 서민층을 위한 옷을 제작 하는 곳이었다. 그 시대의 귀족 뿐만 아니라 평민도 화려한 기모노와 유카타 등을 즐겨 입을 수 있게 말이다. 약 20년간 평민계층을 위한 옷가게로 번창하다가, 한 귀족의 눈에 들어 귀족층의 소비자도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점점 귀족의 소비 계층이 많아지자 수익의 절반을 재료의 질을 올리는 것에 투자했으며,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서민이 사기에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 된 탓에 귀족층만의 옷가게가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유메히라만의 디자인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일부 평민층들은 가격에 부담이 가지만 사들이기도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디자인과 제작법이 발전되며 지금의 유메히라에 이르게 되었다. 한 걸음 더 발전했다 볼 수 있는 것은, 전통만을 중시하던 보수적인 집안에 바람을 일으킨 이가 있어, 현재는 전통과 현대를 적절히 섞은 전통 의상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