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괴담






" 난 변한게 없는걸. "
날개 없는 천사
쟁반가왕
명탐정

항상 너희를 축복해
Eternal Blossom
언제나 좋아해
잇세이가 좋아하는 친구!
Bello Aiola
쭉 함께해줘서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
마가렛 R. 페레즈
성별 : FEMALE 나이 : 19 Y 반 : 3-A
신장 : 160 cm 체중 : 52kg 생일 : 9/6
florescent

앞으로도, 정말 좋아해. 계속 연락해줘.
선명하게 피어나 황홀하게 만개한
테리아 린드만이 좋아하는 친구

외형
[Ti amo, amici miei. -Hikari-]

풍성한 자주색의 웨이브진 머리가 허리께까지 내려오고,
앞머리는 길러 이마를 드러냈다.
교복은 보통 마이까지 챙겨입고 생활하며, 치마는 단정히 무릎 조금 위까지 오는 길이. 진회색 오버 니삭스.
귀에는 진주 귀걸이가 빛나고 있다.
늘상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 있다.
중등부 때와 키와 체형에 별다른 차이가 없음에도 어딘가 성숙한 이미지.

가문
워커 家
워커家, 라벨더 투어社
마가렛의 어머니 페기 R. 워커를 최고경영자로 두고있는, 여행사와 다국적 호텔 체인을 겸하고 있는 기업.
페기 R. 워커가 경영권을 잡은 뒤 꾸준히 상승주가를 달리고있으며, 창립자이자
前 최고경영자였던 라벨더 워커의 기업이념을 이어받아 기부와 사회복지 사업도 활발히 하고있다.
* 라벨더 투어의 가장 큰 자산이자 자금원은 호텔 라벨더.
최근 3년새 지점을 전 세계 80여개 국에 170여개로 증진했으며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있는 호텔.
이용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 늘어난 이윤을 바탕으로 활발히 사업을 확장했다
비록 '라벨더'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더라도
항공서비스, 통·번역 에이전시 등 여행과 연관된 사업을 신설하거나 기존의 것을 매입해
미국 내·외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라벨더 투어의 서비스를
둘 이상은 이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기업의 이윤의 일부를 장학재단과 빈곤계층복지등에 투자해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고있다.
메스컴에 따르면 창립이후 전년도까지 누적 기부금액만 8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라벨더투어가 자사의 기부와 사회복지 활동을 숨기지 않고 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공공연히 알려왔기에
메스 미디어에 노출된 이라면 누구나 라벨더투어가 꽤 높은 금액의 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때문에 '라벨더투어'하면 착한 기업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 인망이 두텁다.
* 미술에 관심 있는 마가렛을 위해 전년도에 갤러리<Maggy>를 개관했으며 이는 현재 마가렛의 소유로 되어있다.
성격

<밝고 명랑한><친구들을 좋아하는><애교있는><어리광쟁이><감성적인><눈물이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극적이던 초등부의 성격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밝고 명랑해졌다. 조심조심 말하는 투는 그대로지만 먼저 다가가는 일이 많아
졌다. 현재 성격에 영향을 준 것의 8할은 친구들이기에 자연히 친구들을 소중히 하고 깊게 의존하고있다. 그만큼 친구들에게 애교있고, 기대는 일이 잦다.
어리광쟁이인 면은 그대로, 아니 오히려 중등부때보다 본인에게 솔직해지며 마음 편하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
중등부때부터 지속된 일탈은 꾸준하다. 여전히 점심시간에 나가 햇빛을 쬐고 다시 들어오거나, 혹은 며칠 결석계를 내고 비행기를 타고 혼자 여행을 다녀오거나. (부모님은 이에 대해 너그럽다.) 노는 것을 좋아해, 놀 수 있는 틈이 나면 놀러가고있다.여전히 이런 일탈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않는 선에서만 즐기는 중.
비록 학교생활은 성실하지 않고 일탈도 즐기나 여전히 천성은 선하다.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고 이타적인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
여전히 감성적인 사람. 감동을 잘하고 웃음만큼 눈물도 많다. 눈물은 너무 기뻐도, 슬퍼도, 화가 나도, 너무 놀라도, 분해도, 억울해도 나온다.
기타

9.6 / 처녀좌 / B형
* 미국에서의 취미는 드라이브. 16세 생일이 지나자 마자 면허를 땄다.
그녀 소유의 차는 그녀 취향대로 흰 세단. ··· 이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운전을 못하기에 차고에 잠자고 있다.
적어도 일본 내에서는 아직 성인이 되기 전에 도로를 달릴 생각은 없는 듯.
* 갤러리 <Maggy>의 실소유자.
*준비된 경영인이 아니라는 주위의 수근거림에도 불구하고,
페기 R. 워커는 전 최고경영자가 기업을 운영할 때 보다 더 이윤을 내고있다.
이것은 페기 R. 워커가 기업의 성장을 위해 탈세 등 불법행위에 손을 댔기 때문.
아직 언론과 법망에 의해 까발려지지 않았을 뿐.
몇몇 기업인과 관계자들은 암암리에 이에 관해 알고있다.
* 고등부 3학년 초, 우연히 라벨더투어의 비리와 부모의 불법행위를 알게되었다.
이윤을 위해서라는 어머니의 변명과 설득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받아온 교육과는 다른 모습에 괴리를 느끼고 혼란스러워했다.
부정을 알게 된 후 더욱이 경영 선에서 멀어져 이때까지 누려온 자유롭고 풍족한 생활(그림을 그리고 여행을 하는)을 누리길 바랐으나
부모가 그녀를 잡아두고 경영선에 참여하도록 교육을 시키고있다.
자발적으로 부모에 도움되고자 했던 이전과 달리 달라진 부모의 모습과 강제적인 처사에 거부감을 느끼는 중.
벗어나고 싶으나 어찌하겠는가. 그녀는 부모님을 사랑했고 라벨더라는 미들네임으로 얽힌 이상 부모의 부정도 그녀의 몫이 되었는데.
대신 후에 복지사업을 관리하게 해달라고 못을 박았다.
*수업태도
고등부 2학년때까지 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꾸준히 성적이 올라갔다.
기업의 부흥과 본인의 성적 상승에 따라 고등부 1학년때는 B반, 고등부 2학년때는 A반으로 진학했다. 노력의 결과.
그러나 고등부 3학년, 라벨더 투어의 비리를 알게 된 그때 이후, 현재는 수업시간에는 다시 멍하니 턱을 괴고 하늘을 보며 공상을 하는 일이 잦아졌다.
다만 성적유지를 위해 공부는 집에서 가정교사와 따로 수업시간만큼 진도를 나갔다. 누군가 그렇게 시간을 따로 들일 바에야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않겠냐 물으면 "수업시간은 내가 공부하기로 정한 시간이랑 겹치지않아서 안 돼."하고 대답했다.
*이미지 관리
현재는 부모의 흠이 적어도 저로 인해서 드러나는 일은 없게, 더 모범적이게 대외적으로 이미지 관리 중.
학교생활은 성실하지않아도 교복은 모두 갖춰입고 늘상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있으며 곧은 자세를 유지했다.
또한 본인 명의로 기부를 주기적으로 하고있으며 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버리지않는다.
이전에는 내적 동기에서 도덕심을 발했다면 현재는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었다는 것이 큰 차이.
친구들 사이에서는 밝고 명랑하지만 이 외의 사람들에게는 예의바르고 얌전하고 조용한 모습.
부모를 칭하는 호칭도 어머니, 아버지로 바뀌었다. 물론 친구들간에나, 부모에게 직접말할때는 여전히 엄마, 아빠지만.
슬프게도, 기업을 위해 대외적인 이미지 관리를 시작하자 저도 모르게 은연중에 친구들의 뒷배경인 기업간 관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스스로 그것이 싫기에 일부러 더 친구들을 밝게 대하고있다. 사쿠라 학원 친구들과는, 적어도 재학중에는 좋은 관계로 남고싶다는 것이 그녀의 소망.
* 기부 금액이 늘어나며 자선파티에 종종 참여하게 되었다. 복지관련 인사들이 그녀의 얼굴을 익히기 시작했다.
*여전히 꽃을 좋아한다. 그림의 소재로서나, 그 외로서나.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장미, 팬지.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은 마가렛, 제비꽃....
*인형도 좋아한다. 다소 매니아적으로 유명한 키덜트브랜드의 인형을 모으는 중.
*방학때 이것 저것을 배우는 생활을 계속하여 잡다하게 할 수있는 것이 많다. 스키, 수영, 제과제빵, 발레, 자수 등.
고등부 3학년이 된 이후 방학은 경영과 기업에 관련된 교육을 받느라 다른 것은 어느 것도 배우지못했다.
*밀크티에 스콘 조합만 알던 초등부때와 달리, 중등부 다과부 활동을 하며 티타임을 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줄 알게 되었다.
화병으로 장식된 테이블에 3단 트레이에 담긴 디저트, 얼그레이 티. 본격적으로 셋팅 된 티 테이블이 취향인듯.
* 거짓말이 늘었다. 이전에는 무엇도 신경쓰지않고 제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솔직히 했었는데, 제 속에 품고 있는 비밀이 하나 둘 생겨서 일까.
대외적으로 이미지를 신경쓰기 시작해 밖에서는 꾸며낸 모범 답안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학원에서는 언제나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했기에, 기업에 관한 이야기나 자신이 즐겁지 않은 이야기가 화제로 오를라치면
상대방이 눈치 채지못하게 웃음으로 무마하거나 적당히 둘러대며 화제를 바꾸는 능력이 생겼다.
그러나 그것은 친구들 사이에 분위기를 흐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다.
자신과 대화할 때는 언제나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을 우선으로 해서 나오는 행동이었다.
QnA

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저는 제가 조금 고집스럽고, 사람들을 좋아하고, 밝고 명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때요? 질문 하시는 분의 눈에는 제가 어떻게 보이나요?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며 되물었다.)
명랑한 거랑 거리가있어 보인다구요? 정말이에요~.
Q2. 내게 있어서 힘이 되는, 소중한 존재는 무엇인가요?
A. 어머니,아버지요. 언제나 제게 지원을 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친구들도요!
Q3. 성인이 된 이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라벨더 투어의 사회복지 사업을 더 확대하고 싶어요. 제 이름을 딴 장학재단도 만들구요.
여행 관련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사비로 여행하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싶어요.
(준비된 답변인 듯, 곧은 자세 그대로 적당히 한 템포 쉬고 답변했다.)
Q4. 졸업을 앞두고 12년동안 함께한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영상편지 쓰면 될까요? (장난스레 웃었다.)
얘들아, 12년.. 와, 12년동안 너희와 함께했다니.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무슨 말을 하지, 음, 음.. (턱을 괴고 고민하다가)...사랑해! 진심을 다해서.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