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랴코프 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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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가 엔도파의 도움을 받아서 일본을 주축으로 삼기에 성공한 이후로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나라들과도 안정적인 무역을 유지하는 것에 성공. 10년전 그 명성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그 명성이 회복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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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마찬가지로, 안정 된 이후로 여러 계열사들을 설립하고 있으나, 의도적으로 미술계열만은 피하고 있는 상태이다. 기존 운영중이던 미술관 또한 모두 압수당한 이후 빈 건물로 남아있다가, 얼마전 엔틱 분위기의 카페로 리모델링 후 개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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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비는 여전히, 벨랴코프 家에서 후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