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괴담






" 무슨 말이 듣고 싶은거야? "
☆인싸이더☆
학교 괴담
메루미가 정말 좋아해!!

B.C
테리아 린드만
성별 : FEMALE 나이 : 16 Y 반 : 3-B
신장 : 168 cm 체중 : 46kg 생일 : 9/29


외형

교복은 딱 맞지만 불편하지는 않게 입고 케이프가 있긴 하지만 걸리적 거린다고 대부분 벗고 다닌다. 굽 4cm의 검은 구두를 신어 걸을 때마다 또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키는 8cm정도 자랐고 몸은 걱정 될 정도로 살이 심하게 빠졌다. 흑색과 옅은 하늘색이 섞인 머리는 쭉 길러 옆 머리를 히메컷으로 잘랐다.
날카로운 눈매, 옅은 하늘색과 푸른색이 도는 흑색의 눈동자 밑에는 별 문신이 늘었고 왼쪽 귀 연골에 다이아 모양 은색 피어싱이 가끔 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렸다.
오른쪽 손목에는 초등부 방학 전 제라늄이 선물로 준 소원팔찌를 하고 있다.
일관된 무표정으로 내려다보는 얼굴이 초등부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 여유있던 미소는 이제 잘 보여주지 않는다.

가문
린드만 家
::BLACKOUT::
"We are never forget who we're working for"
<1>
군용기와 총기로 알아주는 미국의 군수산업 브랜드.
1910년, 장교 직에서 전역한 마리 린드만이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하고 10년 뒤 남편의 항공기 회사를 인수 합병한 뒤 시카고로 이전했다. 창업 이래 쭉 린드만家에서 경영하고 있다.
본사를 기준으로 5개의 방위산업체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1940년대 세계 대전을 기준으로 대폭 성장하여 약 60년 동안 미국의 군수산업을 독점하고 있다.
<2>
집안에 장교 출신과 정치인이 많은 편으로 군수산업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적합했다.
경쟁업체에서 꾸준히 스카웃 제의를 넣고 싶어 하지만 비밀에 싸여 있는 엘리트 연구원이 3명 존재하며
항상 당대 최고의 기술을 내놓아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현재는 무인 제트기와 드론과 인공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기 개발로 주가 상승 중이다.
<3>
기술력은 어느 회사에도 밀리지 않으나 어디까지나 소비가 되어야 돌아가는 장사이기 때문에 뒷소문이 많다. 평화를 유지하는 세대가 되면서 회사가 경영난을 겪자 성공을 위해 어떤 방법이든 저지른다는 소문이 있다. 정치인을 이용하거나 여론조작 등, 공포를 조장한다는 소문으로 명성이 떨어졌다. 사실여부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단순 루머로 넘기기엔 뒷맛이 찝찝하다는 것이 대중의 평.
<4>
지난 2년간 사람들의 입에 수도 없이 오르내렸다. 그들이 핵무기 개발을 한다는 것이 사실일까? 아니면 또 장사를 위한 공포 조장일까. 엘리트 연구원에 그녀가 소속되어 있다는 것도 사실이 어쩐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비밀을 캐내려던 기자가 실종되었다는 소문 역시도 사실 여부는 확인 불가능이다.

성격

I feel it coming out my throat
Guess I better wash my mouth out wuth soap
(Melanie Martinez-soap)
"남들이 하는 말을 신경쓴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잖아? 그냥 내가 예쁜 탓인가 보다 하지 뭐."
탐미주의에 쾌락주의. 거기에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뭉쳐진 성격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지루한 것보다 당장 자신이 즐거운 것을 좇는다.
다만 항상 여유로웠던 모습과는 달리 최근 들어서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표정에서는 전혀 여유가 보이지 않는다. 대화를 하는 도중에도 위태로운 느낌이 종종 있으나 본인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울지마, 어떻게 해줘야 좋을지 몰라서 곤란하다고. 초콜릿 먹으면 그만 울거야?"
여러 일이 있었기에 성격이 조금 까칠해졌다. 전에도 살가운 성격은 아니었지만 속으로 삼켰던 말을 최근 들어서 덤덤하게 내뱉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친구들에게 애정이 있기에 말은 까칠하게 하면서도 이것저것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네가 상관할 일 아냐. 나 혼자 할게."
타인이 자신에게 무얼 하든 대체로 반응이 일관적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자신의 일을 캐묻거나 사진 플래시가 터지면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길 원한다. 남을 쉽게 믿지 못하는 걸 티내지 않으려고 하나 행동에서 티가 난다.
"키 좀 자란 것 같고.. 머리 스타일도 바꿨네."
타고나게 침착했고 자란 환경 덕분에 바위를 던져도 흔들림이 없는 기묘한 물 웅덩이 같아 보였다. 원래도 자주 웃는 편은 아니었지만 친구들을 만나고 꽤 자주 웃는얼굴을 보였었는데, 이젠 그 마저도 신경쇠약과 편집증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친구들에게 무관심하진 않아서 친구들의 얘기를 듣는 건 하루 일과중 시간이 빠르게 가는 편이다.
기타

◆말투와 목소리
공적인 자리가 아닌 이상 나이 불문 반말을 사용한다.
차분하지만 목소리는 또래 평균보다 조금 높은 편이었다.
◆표정
무색무취의 표정뿐. 감정 표현이 무딘 편.
◆혈액형
RH+ O형
◆가족
미국인 어머니 멜라니 F. 린드만, 한국인 아버지 박영훈 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오빠의 이름은 테리오 P. 린드만. 성별만 다를 뿐, 똑같이 생겼으며 둘의 사이는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다.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편.
린드만家는 대대로 어머니 성을 따랐고 경영도 대부분 여성이 맡았다.
어머니는 현재 CEO 자리에, 아버지는 최고 연구원 자리에 있으며 두 사람은 20년 전 사내 연애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원만한 부부관계를 맺고 있다.
오빠인 테리오는 사관 학교에 재학 중이며 집안의 골칫덩어리를 맡고 있다.
반려동물로 수컷 흑표범 미셸을 키우고 있다.
주로 미셸에게 시키는 것은 "(테리오를)물어와."
◆취미, 특기, 관심사
오컬트 그리고 과학
과학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오컬트에 흥미가 많다.
터무니없는걸 믿냐는 오빠의 말에 비과학적이라고 모순적이라면 과학자들은 다 종교가 없냐고 되묻기도 했다.
초등부까진 장난감 총도 만들고 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전혀 손 대지 않는다.
밀리터리 대신 타로 보는 것으로 관심을 돌린 것 처럼 보인다.
◆버릇
최근 큐티클을 뜯는 버릇이 생겼다. 안좋다는 걸 알고있지만 이미 들어버린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모양이다.
◆호불호
LIKE: 장난감 총, 모형 총, 오컬트 관련 물품, 서적, 녹차 스콘, 홍차, 일방적으로 받는 선물
DISLIKE: 벌레, 자신을 내려다보는 것, 사진 플래시, 인터뷰, 발신자 불명의 편지
◆편집증과 신경쇠약
정도가 심한 것은 아니나 약을 챙겨먹고 있다. 약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냥 영양제라고 둘러댄다.
◆꾸밈
오컬트적 의미가 있는 장신구를 선호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니삭스, 스타킹을 선호. 최근엔 가터 벨트에 흥미가 생겼다.
이제는 눈 밑에 스템프가 아닌 문신을 했다.
◆소지품
1. 호신용 물건
2. 초콜릿 사탕 등
3. 타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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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네가 몇번을 물어도 여전히 같아. 테리아 린드만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사람이지.
Q2. 내게 있어서 가문, 또는 가족이란?
A. 이 질문 너무 식상한데, 꼭 대답을 해야 하는 거야?(대답을 회피하는 듯 해) 소중한 가족이지... 내가 없으면 안되는 곳이고(복잡한 표정을 잠시 했다가 너와 눈을 마주치고는 아무일도 없었던 척을 해)
Q3. 나의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A. 루시퍼 마스터. 요즘 책에서 읽었어. 악마를 길들이는 101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책 말이야. 이걸로도 충분히 세계정복 할 것 같은걸?
Q4. 최근의 고민 거리는 무엇인가요?
A. 글쎄....(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네가 신경쓸 일 아니잖아. 노코멘트야.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