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괴담






" 귀찮네…"
보비 도박 친구
쟁반가왕
명탐정

항상 너희를 축복해
Eternal Blossom
언제나 좋아해
잇세이가 좋아하는 친구!
La Vie en Rose
쭉 함께해줘서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
요루 위페르
성별 : MALE 나이 : 19 Y 반 : 3-D
신장 : 183.5 cm 체중 : 정상 생일 : 8/26




선명하게 피어나 황홀하게 만개한
오늘 밤 레드카펫에서 가장 빛나는☆
앞으로도, 정말 좋아해. 계속 연락해줘.
테리아 린드만이 좋아하는 친구

외형
[Ti amo, amici miei. -Hikari-]
늘 그리했듯이, 진한 남색의 머리를 하나로 내려 묶었다. 얼굴을 가린 앞머리도 그대로. 끝으로 갈수록 밝은 하늘색이 되는 긴 머리카락은 무릎에 닿을 법한 길이에, 같은 남색의 눈은 난시로 인해 안경을 쓴 상태.
고등학생이 된 이후 안경을 쓰기 전엔 흐릿한 물체에 집중하기 위해서 혹은 안 보이는 눈을 혹사시켜 찾아온 두통에 얼굴을 찡그리기를 반복했다. 안 그래도 요루는 어머니를 빼다 박은 사나운 얼굴이라 본인도 웃는 얼굴로 다니려 노력한 것처럼 보이나… 표정을 구기는 게 버릇이 되어 안경을 착용하는 최근까지도 집중할 땐 깔보거나 화를 내는 듯한 얼굴이 되어버린다.
셔츠는 단추를 목까지 모두 잠그는 타입. 이건 중학생 때의 교복도 마찬가지였고, 사복도 나름 셔츠 위주로 단정하게 입는 편이다. 사적인 장소에서 요루를 만나는 인물은 물론 몇 되지 않지만.
끈 형식의 넥타이를 목에 매고 있고, 이제 겨울은 지나갔으나 검은색의 얇은 코트를 걸쳤다. 정정, 마이를 생략하고 코트를 입었다. 확실히 겉옷의 용도가 보온은 아닌 듯. 손에는 중학교 졸업 전과같이 얇은 장갑을 끼고 있는데 다른게 있다면 현재는 검은색이라는 점, 정도.
검은 코트, 검은 교복 바지에 장갑, 마지막으로 검은 구두까지. 온통 검은색 일상이다. 구긴 얼굴에 머리까지 밝은 색은 아니라 아버지에게 장난으로 네가 어둠의 자식이냐고 놀림을 당하기도 하나 본인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
본인 기준 오른쪽 귀에 은색 초승달 모양 귀걸이, 왼손 중지에 은색의 반지를 끼고 있다. 어머니인 레이키 위페르 취향의 선물.

가문
위페르 家
일본에선 하치가츠, 모나코에선 위페르의 브랜드로 도박 업계에서 활발히 이름을 날리고 있다. 류 가문에 비할 수는 없지만 몬테카를로는 빠지지 않는 도박과 관광의 명소로, 유럽에서는 아직 그 위치를 지켜가는 중
성격

어떤 사람이든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한다. 분명 그랬으나,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미묘하게 벽을 치는 듯한 언행을 보였다. 그 상대의 대부분이 별 볼 일 없는 가문 혹은 가문에 불화가 있는 학생~후배~으로, 기본적인 예의 외는 챙기지 않았다. 웃는 얼굴이 아니어서 더 싸 하게 보였는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몇 년 자랐다고 중학생 때보단 어른스러워졌다. 활동을 하는 것보다 활동을 하는 사람을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있던 인간구경의 취미에 집중하는 걸까. 그래도 동급생이 말을 걸면 좋게 좋게 답해주는 편.
기타

고등학교에 들어온 이후부터 방학마다 쭉 후계자 수업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3학년의 마지막 학기부터 하치가츠가 아닌 위페르의 성을 사용하게 되었다. 원래의 이름도 요루 위페르고, 본인은 별생각 없는 듯.
심한 난시로 고등학교 2학년이 끝나갈 무렵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안경을 벗으면 눈에 뵈는 게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엇비슷한 상태가 되긴 한다. 오래 벗으면 두통이 심해서, 평소보다 참을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아니면 평소의 성격이 가식이던가.
어릴 때는 방학에도 일본과 모나코를 오가며 지냈으나 고등학교 입학 후의 모든 방학은 모나코와 프랑스에서 생활했다. 다른 사람이 요루의 소식을 모르는 것도 어쩌면 당연지사. SNS를 하지 않는 편이고, 본인도 개인 사정으로 따로 찾아보지 않아 전 세계적인 이슈가 아니라면 외국의, 특히 동양의 소소한 소식에 어둡다.
대부분 어머니가 일본에, 아버지가 모나코의 본가에 있는 형태로 늘 방학을 아버지와 보낸 셈. 소식으로만 접한다면 오해할 수 있겠으나 두 사람의 사이는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좋았고 앞으로도 그래 보인다. 따로 사는 이유는 오직 사업상 그쪽이 편리하기 때문에.
운전면허가 있었으나 현재 취소됐다.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은 키슈. 새로 만든 취미는 요리. 방학 동안 사는 게 너무 지겨워서 시작해봤다고. 딱 본인 먹을 정도만 가능한데다 아버지에게도 해준 적이 없다.
QnA

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꼭 말해야 하나~. 귀찮게 하네 정말… 응? 하지만 그런 걸 미리미리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작게 웃다가) 거짓말이야~. 최고의 도박꾼 정도로 기억해줘.
Q2. 내게 있어서 힘이 되는, 소중한 존재는 무엇인가요?
A. 음~… 부모님? 도박? 아, 다른 사람들도 물론 많이 좋아해…
Q3. 성인이 된 이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가능하다면 류랑 카지노 전국 일주~같은 거, 하고 싶네! 함께 가줄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Q4. 졸업을 앞두고 12년동안 함께한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후후, 정말… 길었지? 아주 어릴 때부터 봤으니까. 지금까지 고마웠다, …라던가. 어른이 되어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을게.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