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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조각에 담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

 이 시대 최고의 자선가 

 A반의 브레인 

#7 쿠라게 코코아1.png

 ㅅr랑ㅎr는 【A】♬반의*  ※`~°※ 

쿠라게 코코아

성별 : FEMALE  나이 : 13 Y  반 : 6-A

신장 : 147 cm  체중 : 39kg  생일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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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7 쿠라게 코코아.png

덥수룩한 앞머리가 눈을 가리었다. 머리카락 틈 사이로 가끔 특유의 붉은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붉다기보단 마젠타색이 정확한 표현이리라. 쿠라게 기준 왼쪽은 확실히 마젠타색 눈이 보이지만, 오른쪽 눈은 한번도 보인 적이 없다. 보여도 태평하게 감은 눈이었다.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은 전혀 정돈되지않은 산발로, 메두사 같다고 대부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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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쿠라게 家

00. 쿠라게 가(家)

조각을 위주로 하는 예술계 대부호 가문. 먼 옛날부터 유명한 일본의 조각가를 수 없이 배출해낸 가문으로써, 일본 조각계의 혁명이자 가장 핵심 가문이라 할 수 있겠다. 유전적으로 타고났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조각 솜씨는, 실제 인물보다 더 실제같은 조각으로 오히려 섬뜩한 느낌을 줄 정도라고 한다. 메두사처럼 실제 사람을 돌로 굳힌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옛적부터 돌았으며, 쿠라게 가문보다는 메두사 가문으로 많이 불리운다. 그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옛부터 귀족이나 예술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하여 예술품을 파는 행위로 크게 이익을 얻어 일본에서 내노라하는 대부호자리까지 올라간 그들은, 현재에는 예술물품을 만드는 기업(고르고)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고르고 역시 유명 미술도구 브랜드로써, 미술을 한다하면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

본업인 예술활동에도 물론 충실한 상태로, 고대를 비롯해 현대 조각을 이야기하고자하면 쿠라게 가문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불가능하다봐도 무관하다. 해외에서도 예술성을 인정 받아, 영국에서 쿠라게 가문의 조각을 경매로 팔았을 때 천문학적 단위까지 단박에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보통 쿠라게 가문의 설명은 여기서 끝난다.

/

 

01. 기업, 고르고

미술을 한다하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세계적인 브랜드. 그러나 미술용품 중에서도 가격대가 꽤 높은 편으로, 전문가가 아니면 거진 쓰지 않는다. 쿠라게 가는 조각을 대표로 하지만, 고르고는 조각에 사용하는 조각칼,석고가루,몰드 등 역시 제작하기는 하나 고르고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물감이다. 아크릴 물감이 특히나 유명한 편이며, 아름다운 발색과 착색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문가 층을 타킷으로 한 고르고의 미술도구들은 그 퀄리티를 인정 받아 빠르게 미술계에서 자리잡았다. 수입 역시 아무래도 전문가 층을 타킷으로하는 만큼, 안정적이게 높은 수입을 유지하는 중. 회사는 창설 70년 쯤 되었으며, 현재 회사 대표는 유명 조각가이기도 한 쿠라게 고르고. 회사의 상부들이 거진 쿠라게 사람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회사를 완전히 독단적으로 운영하여, 원료부터 공장, 포장, 판매까지 모두 오로지 고르고 독단으로 진행한다. 즉, 고르고 이름으로 농장,공장,회사,상점까지 다있다는 것. 개인 플레이가 편하기 때문과, 타 회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키워나가고싶다는 회사의 방침이다. 따라 타 회사들과의 사이가 그냥 무(無). 그런 회사방침때문에 초기에는 손해가 컸으나 애시당초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쿠라게 가문이 취미삼아 키우기 시작한 회사였으므로, 별 신경쓰지 않다가 시간이 흐르며 성장하여 현재는 몹시 크고 우수한 기업이 되어 수익이 커졌다. 

02. 집안

고위상류층에게서, 대게 평판이 안좋다. 원래 예술가들은 제멋대로인 면이 있다고들 하지 않는가? 회사 역시 완전히 독단적으로 운영하는데다가, 사교계에서 활동이 거의 없고, 가문 내에서도 다들 개인플레이를 지양하기 때문에 크게 규율이라거나 가주 등이 없는 상태. 아무래도 그러한 모습 때문에 격식이 없다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른다거나, 미련하다는 등의 평을 듣는 모양이었다. 본인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을 뿐는다. 더불어 애호가들과 수집가들은 쿠라게가문이 마음에 안들지언정 쿠라게 가문 사람들이 만든 조각만큼 마음에 드는 조각을 찾지못해 결국 쿠라게 가문의 조각을 거액으로 사고야말았다. 결론적으로 재수는 없지만 그들의 예술적 감각만은 인정해야한다,라는 방향으로 여론이 흐르는 듯하다. 그러나 메두사 가문이라는 소문이 난 상태인데다가 왜인지 눈을 가리고 다니거나 음침한 면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작품 자체를 꺼리는 사람도 약간 있다. 덧붙여, 그들이 가끔 사교계 활동에 가더라도 메두사의 후예라거나 하는 소문이 돌다보니  대놓고 피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쿠라게 가문 사람들은 대게 괴짜라 오히려 즐기는 것 같다.

가문 내에 구성원끼리 개인 플레이를 좋아할 뿐,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며, 가끔 가문 내에서 예술가끼리 콜라보를 진행한다거나 다같이 모여 전시회를 열곤한다. 5년에 한 번은 반드시, 쿠라게 가문만의 전시회를 세계적으로 개최하는 모양이다. 나름 하나 밖에 없는 쿠라게 가문의 전통이라고 함. 또한 가문 내에서도 자신의 예술품을 경매로 붙여 파는 사람이 있는가하며, 전시회를 열어 이익을 얻는 사람도 있고, 고르고를 통해 돈을 벌거나, 셋을 전부 다 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의 자유인 모양. 그러나 거의 다 고르고 상부의 인사와 예술가를 동시에 한다고.

03. 대중적으로 알려진 바는,

일반인으로부터 쿠라게 가문은, 상당히 유명한 편이다. 미술잡지 혹은 교과서에서 상당수 접할 수 있다보니 조각가 가문으로 유명한 모양. 평판은 좋은 편인데,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전시회를 열거나, 가난한 예술가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특히 예술 관련 종사자들에게 평판이 좋은 모양.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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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게? 아, 쿠라게 코코아. 하긴, 걔는 쿠라게나 메두사라고 부르는 편이 편하네요. 자기도 오히려 그걸 더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고. 하여간 독특하다니까요. 처음에는 솔직히... 무서웠어요. 쿠라게 가문이, 솔직히, 우리들 사이에서 그렇게 평판이 좋은 편도 아니잖아요? 뭐, 눈을 마주치면 돌이 되어버린다는 소문도 있고~. 물론 헛소문이라곤 해도, 코코아 걔는.... 눈을 가리고 다니니까, 왠지 진짜로 눈을 마주치면 돌이 되어버릴까 겁날 때가 있어요. 코코아 조각실력을 보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 성격이요? 글쎄요. 호기심이 강하다? 걔, 궁금한 게 생기면 주위에 있는 사람 아무나한테 질문부터 던지니까요. 전에 나보고 책은 왜 거의 다 스프링을 안 넣지? 스프링이 더 편하잖아.라고 물어서 얼마나 곤란했는데.... 음, 코코아. 조용히 있어봐. 지금 인터뷰 중이잖아. 인터뷰는 왜 하는 거냐고? ........

"왜?"

◇ 엉뚱한 / 호기심 많은 / 행동파?


왜 그럴까, 왜 그렇게 생각해. 그가 하루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단연코 "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호기심이 많음과 동시에 엉뚱한 사람이었고, 그렇기에 다른 아이들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것저것에 의문을 가졌다. 동물의 이름은 누가, 왜 짓는걸까? 토끼는 왜 말을 할 수 없을까? 멍청한, 좋게보자면 참신한 질문을 세상에 던졌다. 의문이 있으면 답을 알아야만 직성이 풀리는지 자신의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주저 없이 행동한다. 흰 토끼를 본 앨리스가 그를 따라갔듯이, 그 역시도 그랬다. 예를 들자면, 자신의 집 마당에서 본 사슴이 어디서왔는지 궁금하다며 사슴을 따라갔던 일화라든가. (사슴은 코코아의 집 안에 있는 작은 동물원에 사는 아이였다.)

어쩌면 그는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해 제가 모르는 곳도 겁 없이 발을 들일테지. 새로이 가는 곳이 있다면, 눈을 반짝이며 이것저것에게 다시금 왜,라는 질문을 던질 것이다. 왜 이곳 하늘도 파랑색이지? 왜 여기 나무는 다르게 생겼을까? 가령 이런 질문들을.


* 그는 곧잘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에 종종 그를 귀찮아하는 사람이 생기곤 한다.

*순수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떼묻지 않은 질문을 언제나 세상에 던진다.

 

"이왕 시작한거라면, 끝까지 해봐야한다고 생각해. "
◇ 노력파 / 의지 / 긍정적

 

그는 시작했다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다. 의외로 고집이 있어서 그런지, 게임 하나도 엔딩을 볼 때까지는 계속 그 게임만 플레이하고는 한다. 노력과 시간은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긍정적인 신념을 가지고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만약에 노력과 시간에비해 결과가 초라하더라도, 그건 노력과 시간이 부족했던 것뿐이다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야만다. 아직 그는 13살 밖에 되지않았으므로, 아직 눈에 띄게 잘하는 게 없긴해도 시간이 흐르면 잘하는 게 눈에 보일 거라는 것이 그의 의견. 그러므로 일단 시작했다면 뭐든 열정적으로 끈질기게 임하고있다! 천천히, 그리고 계속, 꾸준히, 그것이 그가 늘 되풀이하는 말이다.  그는 시작한다면야 끝을 보고야말지만, 역으로 끝을 볼 수 없을 것 같다면 잘 시작하지 않는다. 가령, 갑작스러운 쪽지시험이 하루 전날 공지됐다고하면 그는 무리라면서 공부를 하지도 않을 것이다. 

동시에 상당히 긍정적인 편으로,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좋은 날이올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13살 밖에 안된 자신은 미래에 더욱 더 행복해질 거라고. 실은, 지금의 행복에도 만족하지만 말이다.

 

"...잘모르겠어. 지금 웃어야하는 타이밍이야? "
◇ 둔감한 / 감정 표현에 서툰


제 자신의 감정을 느끼는 것에 있어 서툴다. 둔감한 것인지,외적인 자극에 대해 크게 반응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미적으로 최악 혹은 최고를 보거나, 쿠라게가문과 관련없는 것에대해서는 특히나 그렇다. 아마 그와 영화를 보러간다면, 그는 내내 무표정으로 화면만을 응시할 것이다. 영화를 본 이후의 감상도 자신의 감정보다는 거기서 주인공은 왜그랬을까, 라는 질문만을 던지겠지.


정확히 말하자면 감정 표현이 없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서툰 것. 웃거나 울거나 화내다가도 기쁘냐,슬프냐,화났냐 물으면 잘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즉, 감정을 느끼긴하나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정의하기를 꽤 어려워하는 모양. 따라서 기뻐, 슬퍼 이런 표현보다는 웃음이 난다, 가슴이 뛴다 같은 객관화된 눈으로 볼 수 있거나 느낄 수 있는 신체반응으로 표현하는 편이다. 감정을 언어로 정의 내리기 힘들어하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어떤 단어로 정의내리든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그 단어가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는 올바른 단어인지 잘 모르겠다고 쿠라게는 말한다.

스스로의 감정조차 정의하기 어려워하다보니 남에게도 공감하길 어려워한다. 따라서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영화나 책 등에 나오는 주인공에게 유대감을 느끼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일상.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은 아니기에 제 공감능력때문에 누군가를 상처줬을 경우 즉각 사과한다.


"재밌어보이네..."
◇ 소극적? / 태연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라는 마인드로 아이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곤 한다. 종종 아이들의 행위에 "왜?"라는 의문을 던지긴 하지만, 굳이 나서지 않고 뒤에서 지켜만 본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러려니, 재밌어보이네,하며 태연하게 구경을 할 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 굳이 끼어들어 놀고싶지는 않는 모양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쿠라게 가문의 사람답게 개인플레이를 선호하다보니(익숙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살짝 어색한 모양이다. 그래도 어색한 것이지, 단체 활동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같이 하자고한다면 흔쾌히 같이 놀아주곤 한다.

 

*그렇다보니 단체행사에 참여하는 일이 적고, 작은 무리라도 리더가 되는 일은 아예없다. 이끌어나가가기 적합한 성격은 아닌 듯.
*존재감이 없거나 몸이 약한 편은 아니고, 왜인지 단체활동 할 때 늘상 빠지거나 개인플레이하는 포지션.

 

"나랑 눈이 마주치면 돌이 되어버릴지도 모르잖아."

◇ 괴짜 / 장난스러운 / 능청스러운

그는 괴짜스러운 면이있다. 옛날부터 아이들에게 메두사라고 놀림받곤 하였는데, 쿠라게는 그것을 전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되려 오히려 더 메두사처럼 보이려고했다. 길게 기른 앞머리도 그 예일까. 그는 장난스럽게 자신과 눈이 마주치면 돌이 되어버릴지 모른다든가, 조각을 보여주며 이건 어젯밤 눈이 마주친 사람이라고 말한다든가... 능청스럽게 표정하나 바뀌지않고 그런 말을 던졌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모양인지, 그렇게 가끔 사람들을 놀리곤 했다. 결국 끝에는 농담이었어,라는 말을 덧붙이지만. 그 외에도 짓굳은 농담이 잦다. 당신의 반응이 재밌다면 당신을 볼 때마다 농담을 던질지도 모르지. 가벼운 농담부터, 무거운 농담까지. 

제 가문의 메두사라는 별명을 좋아하는 편이다. 꽤나 진지하게 자신의 가문이 정말 메두사의 후예는 아니인지, 그렇담 왜 자신과 눈을 마주친 사람은 돌이 되지 않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금은 진짜로 메두사의 후예였으면,하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는 정말로 괴짜스럽지

*

내게도, 가슴이 저릿할 정도로 아름다운 봄이 다시 올 것이다. 살아 있기만 한다면.

그러므로 돌아보지 말고 걸어가자.

-정아은 ‘모던 하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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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1-1. Rh-B형.

쿠라게 본인에게 혈액형을 물어볼 경우, 메두사의 피는 파랗다며 짓굳은 장난을 치곤 하는 모양.

1-2. 시력, 양 측 다 0.2

눈이 머리카락에 가리기 때문에, 실상 시력이 좋다하더라도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넘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잦다.

1-3. 생일, 12월 31일. 노송나무(불멸), 터키석, 염소자리.

눈이 쏟아지던 새벽녘에 태어났다고 한다

 

1-4. 가족관계, 어머니와 아버지, 코코아, 커피. 커피는 코코아가 키우는 뱀 이름이다. 가족끼리 화목한 편으로, 언제나 코코아를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덕에, 그에게 가족은 안식처같은 것이었다.

 

1-5. 좌우명, 천재는 99%의 노력과 1% 영감이다!(에디슨의 말이다.)

 

1-6. 왼손잡이.


school life

코코아? 음,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낙서를 한다거나 조금 산만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업은 잘 듣는 학생입니다. 낙서도 사실, 제가 말하는 내용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린다거나...하는 모양이고 말이에요. 딱 한만큼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인데, 조금은 더 열심히 임했으면 하는데 말이에요. 그럼 성적도 더 잘 나올테고....흠. 아, 그래도 가끔 귀찮을 정도로 질문이 많은 학생이라, 기특하긴 하네요. 

 

2-1. 수업태도, 겉보기에는 상당히 수업태도가 산만한 편으로, 초기에 꽤 많이 혼났다. 그러나 제 나름 수업을 열심히 듣는 모양으로, 선생님의 말씀을 그대로 노트에 받아적거나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나는 것을 그리고는 했다. 더불어 모르는 것은 모아서 한꺼번에 질문해서, 꽤나 선생님으로부터 기특하다거나 학구열이 있다는 평을 듣는다. (원래는 궁금한게 생길 때마다 질문했으나, 수업 흐름에 방해라는 것을 알고 모아서 질문하기 시작했다.)

2-2.성적, 성적이 무지하게 좋은 편은 아니다. 따지자면 중상~상정도이지만, 본가가 예체능, 즉 미술분야 가문인 것과 집안의 재력 및 명성을 더 고려하여 A반이 되었다. 더불어 공부는 그럭저럭 열심히 하는 편. 공부보다는 미술적 재능에 집중되다보니, 아무래도 공부보다는 미술을 열심히 하고있다.

2-3. 교우관계가 그냥그런편. 굳이 따지자면 안 좋은 편일까, 그닥 친한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반 아이들로부터 미움받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실상 처음에는, 메두사라는 별명 탓에 조금 꺼려하는 이들도 많았다.(아직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코코아가 그것을 신경 쓸 리도 없겠지만.

2-4.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미술.

Kurage


코코아? 고르고의 딸이죠? 음...딱히 별 생각 없는데요. 아니, 원래 보통 쿠라게 가문은 서로에게 크게 관심이 없거든요. 음, 그래도 코코아는, 우리가문 막내기도 하고... 자주 만나니까 우리가문 대부분이랑 알고 지내요. 코코아는 우리보단 우리가 만든 작품에 더 관심이 많아 보였는데.

 

3-1.쿠라게 가문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각종 사교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지만, 코코아의 부모님은 쿠라게 가문 내에서는 개방적이고 사교성이 좋은 분이었던지라 코코아 역시 상당히 사교행사에 (쿠라게 가문 치고는) 많이 나가본 편.

 

3-2. 코코아는 자신의 가문을 자랑스러워하며 존경하나, 실질적으로 쿠라게 가문 개개인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기자들과 팬들의 추측이 난무하는 중.

 

3-3. 고르고의 대표인 쿠라게 고르고가 코코아의 어머니. 그렇다보니 쿠라게 가문 내에서는 코코아가 다 큰 후에는 코코아가 대표를 해주길 희망하나, 코코아는 아무 생각 없다. 실상 쿠라게 가문 대부분이 회사를 상당히 귀찮아 하는 편이기에(...) 떠맏기는거나 다름없긴하다.

Cocoa

음... 내가 나를 소개하라구요? 나...는, 쿠라게 가문의 쿠라게 코코아라고 해요. 어..., 취미는, 사과 깎기? 꿈은 언젠가 멋진 조각가가 되는 거예요. 쿠라게 가문의 사람으로 예술가가 되는 건 당연한 거겠지만요.

 

4-1. 꿈은 조각가. 자신은 쿠라게 가문 사람으로써 예술가가 되는 건 당연하다고 믿는다. 조각가로써의 재능은...,글쎄.


4-2. 취미, 사과 깎기와 석고 조각. 원래는 조각이 취미지만, 평소에 돌아다니며 조각을 할 수는 없으니, 평소에는 사과를 깎아 조각하곤 한다.토끼사과 정도야 멋지게 깎지만, 그 이상은 무리. 백조를 만들거나 할 수는 없다.

그런 모습을 보면 딱히 조각가로써의 재능이 없어보이지만, 코코아는 제가 쿠라게 가문의 DNA를 가지고있는 이상, 분명 예술적 재능이 있을 거라 믿는다. 더불어 드로잉이나 수채화도 좋아하는 편.

4-3. 특기, 글쎄... 서서 사과 깎기? 이렇다할 잘 하는 건 없다. 아직까지 미술에도 그닥 재능을 보이지 않는 모양이고.

 

4-4. 말투, 동급생에게는 반말을 사용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반존댓말이 나오는 모양으로,아마 반말이 편한 듯하다. 호칭은 성+-ㅅ치(ex쿠라게->쿠랏치) 

전체적으로 고요하고 나지막히 이야기한다. 속삭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TMI

5-1. 최근 고민은 조각 연습 할 때 쓰는 사과가 질려버렸다는 것. 정확히는 사과 먹는 것에 질렸다. 따라서 사과를 지나가는 사람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메두사의 독사과 같은 건가, 하는 소문이 돌기도했지만 최상급 사과여서 맛은 있었으므로 다들 잘 받아먹었다!

 

5-2.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버지가 만들어주는 브라우니다. 의아하게도 그 외에는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5-3. 늘 드로잉 노트나 조각칼을 챙겨다닌다. 여분의 사과도. 드로잉노트는 서툰 스케치들이 가득하다.

 

5-4. 키우는 뱀을 정말 좋아한다. 학교에 데려올 수 있다면 좋을련만, 늘 그런 생각을 한다. 메두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뱀을 키우는 것은 참 괴짜스럽다. 여담으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뱀이 아니라 토끼다.

 

5-5. 오늘 1교시 쉬는시간에 만들었던 토끼사과가 10000번째 토끼사과였다. 뿌듯해하며 맛있게 먹었다.

아이가 쉽게 베풀 수 있는 호의 중에 하나.


5-6. 토끼말고 다른 모양 사과를 만들고싶어하는데, 영 마음대로 안된다.


5-7. 추위를 많이 타는 편. 늘 담요를 덮고다닌다.

 

L / H
 

L 브라우니, 메두사, 쿠라게 가문, 예술품, 사과 깎기

H 벌레(날파리나 바퀴벌레 등, 무서워하기보단 싫어한다.)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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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음... 메두사의 후예...? 난 쿠라게 가(家)의 사람이니까요. 근데... 왜... 나랑 눈 마주친 사람들은 돌이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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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내게 있어서 가문, 또는 가족이란?

A. 가족은~ 나랑 엄마,아빠가 끝인데, 아버지는 자주 브라우니를 만들어주시고 어머니는 과묵해도 상냥한 사람이세요. 나에게는 아마... 안식처 같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쿠라게 가문은...음... 정말 조각이나 미술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보면 감탄이 절로 나는 예술품들을 만들어내거든요. 아, 맞아. 살면서 한 번쯤은 직접 봐야 후회 안 할 거예요. 일주일 후에 프랑스에서 쿠라게 가문의 조각 전시회가 열리니까 시간이 나면 가서 봐주세요. 갈 시간이 안된다면 저희집 안에 있는 박물관에도 몇 점 전시되어있으니 놀러오세요! 박물관은 정문에서 차타고 30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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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나의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A.  조각가요. 우리 쿠라게 가문 사람들은 대부분 예술가가 되고싶어해요. 왤까요? 그...뭐더라. 디엔...디엔드 같은데 막 유전자적으로 조각가가 되고싶어하는 그런 그...피같은게 흐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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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최근.... 최근에, 아빠한테 책에있던 조각상을 보고싶다고 보여드렸더니 그걸 사셔서 선물로 주셨어요. 역시 직접 보니까 더 멋지던데. 어... 르네상스의 조각  이라는 단편 잡지에 나온 조각상이었는데 보고싶으면 우리집으로 놀러오세요. 아, 또 이번에 나온 고르고 물감의 코코아 핑크는 제 머리색이 기본 베이스였어요. 어머니가 깜짝 선물로 준비한 거였대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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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키스 - 오란고교 호스트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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