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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 "

 날개 없는 천사 

 쟁반가왕 

 명탐정 

#7 쿠라게 코코아--1.png

 내친구 꼬꼬 

 Eternal Blossom 

 언제나 좋아해 

 잇세이가 좋아하는 친구! 

 Bello Aiola 

 ♥人├ㄹ6ㅎΗ♥ 

 쭉 함께해줘서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 

쿠라게 코코아

성별 : FEMALE  나이 : 19 Y  반 : 3-A

신장 : 156.8 cm  체중 : 44kg  생일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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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게 만드는 책 

 선명하게 피어나 황홀하게 만개한 

 관짝77ㅏㅈi 함77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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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쿠라게 코코아 고등부 전신.png

 앞으로도, 정말 좋아해. 계속 연락해줘. 

 테리아 린드만이 좋아하는 친구 

 [Ti amo, amici miei. -Hikari-] 

 항상 너희를 축복해 

 

앞머리가 덥수룩한 건 바뀌지 않았으나, 그래도 양 쪽의 눈 만큼은 또렷하게 보였다. 그 어떤 눈도 가리지 않았다. 곱슬한 머리 역시 굳이 정리하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놔두었지. 손과 손목, 팔에 잔뜩 난 상처와 박인 굳은살을 가리기 위해서 늘 소매가 긴 옷을 입었고, 흰 색 장갑도 빼먹는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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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쿠라게 家

00. 쿠라게 가(家)

조각을 위주로 하는 예술계 대부호 가문. 먼 옛날부터 유명한 일본의 조각가를 수 없이 배출해낸 가문으로써, 일본 조각계의 혁명이자 가장 핵심 가문이라 할 수 있겠다. 유전적으로 타고났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조각 솜씨는, 실제 인물보다 더 실제같은 조각으로 오히려 섬뜩한 느낌을 줄 정도라고 한다. 메두사처럼 실제 사람을 돌로 굳힌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옛적부터 돌았으며, 쿠라게 가문보다는 메두사 가문으로 많이 불리운다. 그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옛부터 귀족이나 예술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하여 예술품을 파는 행위로 크게 이익을 얻어 일본에서 내노라하는 대부호 자리까지 올라간 그들은, 현재에는 예술물품을 만드는 기업(고르고)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고르고 역시 유명 미술도구 브랜드로써, 미술을 한다하면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

본업인 예술활동에도 물론 충실한 상태로, 고대를 비롯해 현대 조각을 이야기하고자하면 쿠라게 가문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불가능하다봐도 무관하다. 해외에서도 예술성을 인정 받아, 영국에서 쿠라게 가문의 조각을 경매로 팔았을 때 천문학적 단위까지 단박에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보통 쿠라게 가문의 설명은 여기서 끝난다.

/

01. 기업, 고르고

미술을 한다하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세계적인 브랜드. 그러나 미술용품 중에서도 가격대가 꽤 높은 편으로, 전문가가 아니면 거진 쓰지 않는다. 쿠라게 가는 조각을 대표로 하지만, 고르고는 조각에 사용하는 조각칼,석고가루,몰드 등 역시 제작하기는 하나 주력 상품은 아니다. 고르고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물감이다. 아크릴 물감이 특히나 유명한 편이며, 아름다운 발색과 착색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문가 층을 타킷으로 한 고르고의 미술도구들은 그 퀄리티를 인정 받아 빠르게 미술계에서 자리잡았다. 수입 역시 아무래도 전문가 층을 타킷으로하는 만큼, 안정적이게 높은 수입을 유지하는 중. 회사는 창설 80년 쯤 되었으며, 현재 회사 대표는 유명 조각가이기도 한 쿠라게 고르고. 회사의 상부들이 거진 쿠라게 사람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번에 후계자로 고르고의 딸인 쿠라게 코코아가 지목되었다.

또한 회사를 완전히 독단적으로 운영하여, 원료부터 공장, 포장, 판매까지 모두 오로지 고르고 독단으로 진행한다. 즉, 고르고 이름으로 농장,공장,회사,상점까지 다있다는 것. 개인 플레이가 편하기 때문과, 타 회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키워나가고싶다는 회사의 방침이다. 따라 타 회사들과의 사이가 그냥 무(無). 그런 회사방침때문에 초기에는 손해가 컸으나 애시당초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쿠라게 가문이 취미삼아 키우기 시작한 회사였으므로, 별 신경쓰지 않다가 시간이 흐르며 성장하여 현재는 몹시 크고 우수한 기업이 되어 수익이 커졌다.

 

02. 집안

고위상류층에게서, 대개 평판이 안좋다. 원래 예술가들은 제멋대로인 면이 있다고들 하지 않는가? 회사 역시 완전히 독단적으로 운영하는데다가, 사교계에서 활동이 거의 없고, 가문 내에서도 다들 개인플레이를 지양하기 때문에 크게 규율이라거나 가주 등이 없는 상태. 아무래도 그러한 모습 때문에 격식이 없다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른다거나, 미련하다는 등의 평을 듣는 모양이었다. 본인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더불어 애호가들과 수집가들은 쿠라게 가문이 마음에 안들지언정 쿠라게 가문 사람들이 만든 조각만큼 마음에 드는 조각을 찾지못해 결국 쿠라게 가문의 조각을 거액으로 사고야말았다. 결론적으로 재수는 없지만 그들의 예술적 감각만은 인정해야한다,라는 방향으로 여론이 흐르는 듯하다. 그러나 메두사 가문이라는 소문이 난 상태이고 왜인지 눈을 가리고 다니거나 음침한 면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작품 자체를 꺼리는 사람도 약간 있다. 덧붙여, 그들이 가끔 사교계 활동에 가더라도 메두사의 후예라거나 하는 소문이 돌다보니 대놓고 피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쿠라게 가문 사람들은 대부분 괴짜라 오히려 즐기는 것 같다.

가문 내에 구성원끼리 개인 플레이를 좋아할 뿐,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며, 가끔 가문 내에서 예술가끼리 콜라보를 진행한다거나 다같이 모여 전시회를 열곤한다. 5년에 한 번은 반드시, 쿠라게 가문만의 전시회를 세계적으로 개최하는 모양이다. 나름 하나 밖에 없는 쿠라게 가문의 전통이라고 함. 또한 가문 내에서도 자신의 예술품을 경매로 붙여 파는 사람이 있는가하며, 전시회를 열어 이익을 얻는 사람도 있고, 고르고를 통해 돈을 벌거나, 셋을 전부 다 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의 자유인 모양. 그러나 거의 다 고르고 상부의 인사와 예술가를 동시에 한다고.

 

03. 대중적으로 알려진 바는,

일반인으로부터 쿠라게 가문은, 상당히 유명한 편이다. 미술잡지 혹은 교과서에서 상당수 접할 수 있다보니 조각가 가문으로 유명하다. 평판은 좋은 편인데,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전시회를 열거나, 가난한 예술가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특히 예술 관련 종사자들에게 평판이 좋은 모양.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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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요? ...음, 지금의 코코아는 초등부랑 중등부 코코아를 섞은 다음에 조금 더 키워둔 느낌이에요. 조각도 다시 하는 모양이고, 사람이랑 있는 것도 좋아하고... 뭐든 밝아졌으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아, 코코아, 마침 잘왔다. 뭐? 그래그래, 나도 사랑한다... ...아아, 앞에 말 취소예요. 쿠라게 넌 너무 많이 변했어. 여행 다녀온 뒤로는 세상 모든 건 사랑스럽다면서 모두한테 사랑한다고 외치고 다닌다니까요. 인사가 사랑해 일 정도라구요... 초등부는 선이 없었고, 중등부는 선을 너무 그었고, 고등부는 선을 넘어요...(한숨..)

 

 

" 세상은 사랑스러운 것들 투성이잖아. "

◇ 박애주의

 

그는 모든 것을 사랑했다. 애초에 싫어하는 게 없던 그는, 기왕 싫어하지 않는 거 사랑하자 싶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자세히 보면 사랑스럽다. 그런 생각으로 그는 모든 것을 사랑했다. (물론 끝까지 사랑하지 못하는 것들이 약간 있었지만) 아무리 작고 하찮은 것에게도 사랑을 말했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만큼 모든 것에게 이타적이며 헌신적이었다. 말만으로 사랑한다 하는 것은 그와 어울리지 않았다. 그는 곤란한 사람이 보이면 지구 반대편까지 가서라도 도와주었고, 굳이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는 일 역시 없었다.

사랑하는 만큼 모든 것에게 상냥하다. 코코아의 말로는 제가 사랑하는 것에 어떻게 함부로 대할 수 있겠냐고. 그의 상냥함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했다. 잠든 누군가를 보고 제 담요를 덮어주거나, 다음 사람이 올 때까지 문을 잡아주거나 하는 것부터, 누군가에게 집을 선물해주기도 했고, 또 어느 마을에 우물을 만들 돈을 기부하기도 했다. 사실 후자는 모두 돈이 많아서 가능했던 이야기겠지만.

그는 의지할 때보다는 의지 받을 때 조금 더 굳세지는 사람이었다. 그렇다보니 타인이 자신에게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그러면서도 여전히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을 어색해했다. 더불어 사랑한다는 말도 정작 남에게 들으면 조금 어색한 모양.티를 내진 않는다. 약간 얌전히 받기만 해줬으면 하는 마인드.

 

"넌 어떻게 생각해요? "

◇ 엉뚱한 / 호기심 많은 / 생각이 깊은

 

여전히 엉뚱하고 이상한 질문을 많이 했다. 그러나 이제는 혼자 고민 하다가도 옆에 사람이 있으면 붙잡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곤 했다. 자신의 의견도 자신의 의견이지만, 그는 남의 의견을 더욱 더 많이 듣고싶어했다.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하고, 그 후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좋았다. 물론 괜히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듣다가는 자신의 의견이 없어질 수 있기에, 질문하기 전에 제 나름의 답 비슷한 것을 내놓고서 묻는 모양이었다.

 

 

"하다보면 가끔 막힐 때도 있는 법이죠. 그때는 쉬었다 가자. "

◇ 노력파 / 긍정적

 

그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안돼도 돼도 나쁠 건 없다. 나쁜 게 있다더라도 괜찮다. 누군가 코코아에게 '그거 넌 못할 걸.'이라는 말을 던지면, 코코아 그는 웃으면서 못해서 죽는 것도 아닌데 어떻냐며 대답하곤 했다. 그런 그는 대부분의 일에 쉽게 나섰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고, 동시에 호기심이 강한 사람이었으므로 뭐든지 해보고싶어했으며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일뿐 아니라 모두에게 긍정적인 사람이었으므로, 타인에게도 쉽게 같이 하자며 권하고는 했다. 끽 해봐야 죽기보다 더하겠어, 라는 말을 곧잘 내뱉는 걸보면 꽤나 막나가는 것같기도 하다.

그는 무엇이든 일단 열심히 임했다. 실패해도 상관은 없지만, 기왕이면 잔뜩 노력한 후에 실패해야 후회도 없지않겠느냐며. 당장 쪽지시험이 내일이라면 그는 오늘부터라도 책을 피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조각이라든가, 미술, 글짓기, 봉사활동 등 에는 특히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고르고의 후계자로써 경영 등에도 열심히였다. 그런 그는 욕심이 많은 사람일지도 모른다. 욕심 탓에 최근에는 몸 상태도 꽤나 좋지 않은 모양. 그래도 그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네 덕분에 행복해요."

◇ 감정 표현 / 솔직한

 

그는 제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게 솔직했다. 사랑한다고 모두에게 이야기하는 부분만 봐도 알 수 있었지. 제가 느끼는 감정을 즉각적으로 언어로 표현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감정을 금방 확신하기에, 옛날과 다르게 아마, 같다, 같은 표현을 거의 쓰지 않았다. 더불어 눈치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남이 불편해할만한 감정은 거의 표출하지 않는 듯했다. 그래서 그런지 우울한 감정은 절대로 남에게 표현하지 않았지. 그래도 최근에는 표정도 다양해진 편이다. 기본적으로 미소를 띠고있는 것은 물론, 기분이 좋으면 활짝 웃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란 표정을 보기 힘든 것은 그저 그가 잘 놀라지 않는 성격 때문인 것 같다. 여하튼 웃는 표정이 기본이 된 만큼 그를 밝은 사람이라 칭하는 사람이 꽤 늘었다. 따사로운 햇살같은 표현은 과장되었겠으나, 적어도 어두운 밤길을 비추는 가로등 정도만큼은 밝은 사람.

더불어 타인의 감정을 묻는 것은 여전했다. 곧잘 네 표정을 빤히 바라보다 기쁘냐거나 슬프냐는 질문을 했지. 자신이 확신할 수 없는 유일한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이기도 하고, 어느정도는 눈치있게 행동하기 위한 눈치 없는 그의 수단이었다. 적어도 기분이 나쁘다는 질문을 들은 후에 말 없이 그를 안아준다거나.

 

 

"나랑 같이 산책 다녀올 사람~... "

◇ 적극적 / 사교적

 

그는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면 오도도 달려가 어울렸다. 뭐해, 나도 어울려도 돼? 그런 질문을 던지곤 쉽게 아이들과 함께 놀았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까지 나서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하고, 남들과 쉽게 친해지고 어울렸다. 어디서나 친구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제가 앞장서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누군가가 그에게 놀자고 하면 그는 거절없이 달려가 함께 어울리겠지. 행사 참여에도 적극적이다. 뭐든 일단 해보고 마는 편. 조별과제 등에서 꽤나 믿음직한 모습을 보인다.

사람과 만나는 일은 전부 좋아하는 그였기에, 조근조근 대화하는 것 역시 좋아한다. 이제는 그런 작은 대화도, 다수와 소통하는 자리도, 혹은 다수에게 코코아 혼자 이야기하는 상황 모두 자연스러웠다.

 

*하도 사랑한다 많이 외치니 존재감도 상당했다. 이야기소리만으로도 눈에 계속 밟히는 아이.

 

 

" 메두사라는 말은 이제 안 믿을 나이예요? "

◇ 괴짜 / 능청스러운 / 장난스러운

 

그는 괴짜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사람이었다. 너스레 농담같지 않은 농담을 던져 사람을 기겁하게 만드는 일도 있는가 하면, 종종 사람을 뒤에서 갑자기 안아버린다거나 하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종종 메두사와 관련된..., 가령 조각상을 가르키며 어제 얘가 나한테 시비를 걸더라,라는 농담을 내뱉곤 한다. 이제 그런 말을 농담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으랴, 싶으면서도 그는 언제나 마냥 진실이라도 되는 듯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이야기했지. 가벼운 농담부터 무거운 농담까지, 그는 표정 하나 바뀌지 않았다. 그는 분명히 거짓말에 능한 사람이었고, 스스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거짓말이 꼭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혹, 안 좋은 방향으로 거짓말을 해야할 상황에 놓인다면 그는 일부러 거짓말을 한다는 티를 내며 거짓말을 내뱉었다.

여하튼 그는 농담과 장난을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타인과 쉽게 장난을 치며 친해지는 모습을 곧잘 보였다.

 

 

*

 

모두가 다 반짝반짝 빛을 내지 않아도 괜찮아.

빛나지 않아 다행인 사람도 있을테고 빛을 내도 좋아.

뭐, 답은 하나가 아냐.

-마스다 미리 '밤하늘 아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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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1-1. Rh-B형. 

혈액형을 물어보면, 메두사의 피는 파랗다는 농담을 하고는 한다. 이제와 누가 그 말을 진심으로 믿으리. 그래도 그는 그런 농담을 던졌다.

1-2. 시력, 양 측 다 0.5

최근에 렌즈 사용법을 깨달았다. 평소에는 렌즈를 착용하고, 집에서나 공부할 때에는 안경을 쓰는 모양이다.

 

1-3. 생일, 12월 31일. 노송나무(불멸), 터키석, 염소자리.

눈이 쏟아지던 새벽녘에 태어났다고 한다. 진짜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뭐 어때.

 

1-4. 가족관계, 어머니와 아버지, 코코아, 커피. 커피는 코코아가 기르는 뱀 이름이다. 그리고 아래로 12살 차이의 남동생이 한 명.

 

1-5. 좌우명...,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자!

 

1-6. 왼손잡이

 

 

Kurage

 

코코아? 하하, 이젠 헷갈릴 수가 없지. 고르고의 후계자가 되었잖아요.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는데, 모두가  원하는 길로 가준 건 기특하네요. 코코아는 잘 할 거예요. 제 엄마를 닮았으니까. 중등부 때엔 잘 보이지도 않아서 우리 가문을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마냥 그랬던건 아니였나봐. 요전엔 우리한테 생일 성물로 우리 조각을 선물 해줄 수 있냐고 해서, 다같이 조각을 선물 해준 날도 있었으니까, 조각도 좋아하는 모양이고. 그때 왠지 엄청 감동 받았어요. 안심되기도 했고? ...잘됐네요, 뭐든.

 

2-1.쿠라게 가문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각종 사교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지만, 코코아의 부모님은 쿠라게 가문 내에서는 개방적이고 사교성이 좋은 분이었던지라 코코아 역시 상당히 사교행사에 (쿠라게 가문 치고는) 많이 나가본 편이었고, 최근에는 코코아 역시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이례적으로 쿠라게 가문의 많은 행사 참여가 있었다고 한다.

 

2-2. 코코아는 쿠라게 가문을 여전히 좋아했다. 최근에는 조각 이야기보다는 고르고의 미래나 프로젝트에대해 이야기하게 되다보니 조금 슬프다고. 여전히 그들의 조각을 사랑하며, 생일 선물로는 그들의 조각을 요구하여 받은 일도 있었다.

 

2-3. 고르고의 대표인 쿠라게 고르고가 코코아의 어머니. 그렇다보니 쿠라게 가문 내에서는 코코아가 다 큰 후에는 코코아가 대표를 해주길 희망했고, 코코아는 모두가 원하는 길을 걸었다.

 

2-4. 코코아의 고등부 2학년 겨울, 쿠라게 가족은 아이를 한 명 입양해왔다. 코코아와 12살 터울의(당시 6살) 동생. 이름은 쿠라게 쿠키다. 코코아는 초등부부터 바라왔던 동생이 생겨 기쁨과 동시에, 모르는 것이 잔뜩이라 걱정도 많은 듯하다. 그래도 요즈음은 동생만을 잔뜩 챙기는 모양. 만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이 좋은 남매였다.

 

 

Cocoa

 

쿠라게 코코아예요. 기업 고르고를 이어받을 후계자이자, 사쿠라 학원 고등부를 재학중인 학생이에요.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려고 하고 있고, 취미는 많지만~... 지금 당장은 토끼 사과를 깎고싶어. 하나 먹을래요?

 

3-1. 꿈은 평론가. 직업으로 이야기하자면 그렇다. 세상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든가, 세계일주를 100번 해보고싶다든가, 그는 욕심이 많은 만큼 꿈도 많은 사람이었다.

 

3-2. 취미, 많고 많은 취미 중 굳이 몇개를 뽑아야한다면, 봉사활동 혹은 기부, 그리고 조각이나 글짓기,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외에 가라데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책 읽기라든가 취미야 많은 모양. 최근에는 너무 바빠서, 게임은 거의 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3-3. 특기, 라고 할 것도 없지만... 이제는 백조 사과도 깎을 수 있다. 사과 두개가 필요해서 잘 하지는 않는 모양이지만. 더불어 조각 실력은 여전히 안 좋지만, 그래도 조각을 타인에게 쉽게 보여주고 선물한다.

 

3-4. 말투, 반존댓말을 사용한다. 존댓말보다 반말의 비중이 높다. 이제는 그 말투가 익숙해진 모양인지, 고쳐보려고 하는데 영 반말로 돌아오지 않는 모양. 호칭은 대개,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따로 애칭을 정하는 일도 드물다. 그래도 옛날에 정해둔 애칭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는 모양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이름보단 너와 같은 대명사를 많이 사용하는 모양.

여전히, 전체적으로 고요하고 나지막히 이야기한다. 그래도 맘만 먹는다면, 강당을 가득 채울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도 가능하다.

 

3-5. 여행, 여행 다니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방학 내내 여행을 다녀온 것은 물론이고, 학원을 졸업한 이후에는 아예 세계일주를 다녀올 생각인 모양. 다만 동생과 같이 있고 싶기도 해서 조금 고민 중인가보다. 더불어 늘 여행을 다니는 만큼 세계지리에 강한 편이며, 언어도 일본어와 영어를 비롯하여 독일어, 중국어 등 가능한 언어가 많다. 다만 앞에 서술 된 언어 외에는 인사나 가격을 묻는 정도가 끝이라고.

 

3-6. 봉사활동, 기부는 기본이고, 봉사활동 가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앞서 언급했던 여행의 절반은 봉사활동으로 보냈다. 아이들을 돌보기도 했고, 집을 청소하기도 했고, 집을 짓기도... 안해본 것 없이 해본 모양. 주말마다 학원 근처의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닌다고 한다. 종종 친구들을 꼬드겨 같이 가기도 하는 모양. 봉사활동을 다니다보며 코코아가 깨달은 것은, 자신이 요리는 못한다는 사실이라고 한다. 더불어 벌레를 보면 기겁하다가 멈춰버리는 것도 괜찮아진듯.여전히 싫어하지만 최근에는 침착하게 방에서 남을 부른다.

 

3-7.  몸상태가 꽤 악화된 편이다. 여전히 가라데를 하는 모양이지만, 이래저래 바쁘게 살기도 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자연스레 가라데를 하는 시간 역시 줄어버렸다고.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조금만 달려도 지쳐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래도 심하게 비건강한 건 아니고, 그저 중학교 때에비해 악화 되었다는 것. 타인과 비교했을 때 그냥 평범한 정도. 중학교 때가 건강한 편이긴 했다.

 

 

TMI

 

4-1. 늘 드로잉북과 노트 한 권을 가지고 다닌다. 하나는 그냥 그림 그리는 용이고, 하나는 일기를 쓰거나 생각나는 짧은 글을 적는 용도. 후자는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 사과랑 조각칼도 늘 들고다니다보니 빈 손인 일이 잘 없다. 늘 품에 무언가를 한가득 안고있는 사람.

 

4-2.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여전히아버지가 만들어주는 브라우니다. 의아하게도 그 외에는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신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며, 가리는 음식은 없다.

 

4-3. 손에 잔 상처가 많다. 그것을 가리기 위해 장갑을 끼고 다닌다. 남에게 손을 보이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모양. 상처는 현재진행형으로 꾸준히 계속 생기는 모양이다.

 

4-4. 여전히 힘이 세다. 웬만한 무거운 것들은 혼자 거뜬히 든다. 그러나 요즘은 체력이 안 좋아서인지 석고 포대 하나 정도를 번쩍 들었다가 10초도 안돼서 놓아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4-5. 추위를 많이 타는 편. 여전히, 늘 담요를 가지고 다닌다. 최근에는 수족냉증까지 생겨 따뜻한 무언가를 많이 좋아하는 모양.

 

4-6. 약간의 저혈압. 아침이 괴롭다. 아침에는 유독 힘이 없고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4-7.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신고다니던 실내화를 얼마 전부터 신고다니지 않았다. 너무 낡아서밑창이 다 떨어져버렸다고. 버리지는 않았고, 상자 안에 넣어 집에 보관해뒀다.

 

4-8.받은 선물은 절대 버리지않는 모양. 지금까지 받은 선물 전부를 모아두었다. 고등부에 들어서 타인에게 받은 선물을 모아두는 방을 하나 만들었다고 한다.

 

4-9.여러번 언급했으나 바쁜 사람이되었다. 후계자 교육을 받으며 몇몇 고르고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도 하는 모양인지 서류를 들고 머리 아파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4-10. 쿠라게 가문 80주년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던 이유는, 과로로인한 입원. 코코아가 자처하여 80주년 행사 파티의 총괄을 담당했었는데, 잘 해보려다가 이것저것 일이 많아져버렸고, 전부 어떻게든 해내다가 무리했던 모양. 그대로 쓰러져 이틀 정도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한다. 과로로인한 입원이 이번이 두번째였던 만큼, 단단히 혼났는지 이후에는 자신의 역량보다 무리하는 일은 절대 없는 모양.

 

 

 

 

L / H

L 세상 모든 것!

H 벌레(날파리나 바퀴벌레 등, 무서워하기보단 싫어한다.)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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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이 질문, 벌써 3번째네요. 나는 쿠라게 코코아예요. 기업 고르고를 이어 받을 후계자이자, 사쿠라학원 3학년 A반 학생... 이 질문, 언제 들어도 어렵네요. 그래도 나는 그냥 나니까요. 그걸로 안되려나? 안된다면, 네가 생각하기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래요?

 

Q2. 내게 있어서 가문, 또는 가족이란?

A. 글쎄요... 이 세상 모든 것? 나는 세상 모든 것을 다 사랑하니까요. 반대로 나도 모두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그치만 요즘 제일 소중한 존재는 역시 쿠키 아니려나~... 

 

Q3. 나의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A.  목표는...이건 엄청 장기적인 목표예요.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만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뭐, 조금 작게 잡자면 세계여행을 한번 더 가고싶네요. 고르고요? 물론 물려받을 거예요. 인생은 긴데, 하고싶은 건 많아도 괜찮잖아. 

 

Q4. 최근의 고민 거리는 무엇인가요?

A. 음... 하고싶은 말이 많아요. 하지만 딱 한마디만 해야한다면..., 정말 사랑해... 정도 일까... 응, 계속 볼거니까 그 한마디로 충분해요. 더 많은 말은 살아가면서 나누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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