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괴담






" 사랑한다고 말해도 돼? "

쿠라게 코코아
성별 : FEMALE 나이 : 25Y
신장 : 157cm(굽+10cm) 체중 : 45kg 생일 : 12/31

외형

덥수룩한 앞머리가 코코아 기준 오른쪽 눈을 가리었다. 왼쪽 눈은 마젠타라던가 애매한 붉은색이 아니라, 확실히 붉다고 말할 수 있는 눈 색을 띠고 있었지. 머리카락은 고등부 졸업하자마자 잘랐지만, 다시금 그 이후에 자르지를 않아 이제는 고등부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차이가 있다면 끝이 연한 연두색인 정도일까. 손과 손목은 여전히 긴 소매로 가리었다. 그러나 장갑은 끼지 않는 모양.

가문
쿠라게 家
00. 쿠라게 가(家)
조각을 위주로 하는 예술계 대부호 가문. 먼 옛날부터 유명한 일본의 조각가를 수없이 배출해낸 가문으로써, 일본 조각계의 혁명이자 가장 핵심 가문이라 할 수 있겠다. 유전적으로 타고났다고 볼 수밖에 없는 그들의 조각 솜씨는, 실제 인물보다 더 실제 같은 조각으로 오히려 섬뜩한 느낌을 줄 정도라고 한다. 메두사처럼 실제 사람을 돌로 굳힌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옛적부터 돌았으며, 쿠라게 가문보다는 메두사 가문으로 많이 불린다. 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옛부터 귀족이나 예술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하여 예술품을 파는 행위로 크게 이익을 얻어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대부호 자리까지 올라간 그들은, 현재에는 예술 물품을 만드는 기업(고르고)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고르고 역시 유명 미술도구 브랜드로써, 미술을 한다 하면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
본업인 예술 활동에도 물론 충실한 상태로, 고대를 비롯해 현대 조각을 이야기하고자 하면 쿠라게 가문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불가능 하다 봐도 무관하다. 해외에서도 예술성을 인정 받아, 영국에서 쿠라게 가문의 조각을 경매로 팔았을 때 천문학적 단위까지 단박에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보통 쿠라게 가문의 설명은 여기서 끝난다.
01. 기업, 고르고
미술을 한다 하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세계적인 브랜드. 그러나 미술용품 중에서도 가격대가 꽤 높은 편으로, 전문가가 아니면 거진 쓰지 않는다. 쿠라게 가는 조각을 대표로 하지만, 고르고는 조각에 사용하는 조각칼,석고가루,몰드 등 역시 제작하기는 하나 주력 상품은 아니다. 고르고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물감이다. 아크릴 물감이 특히나 유명한 편이며, 아름다운 발색과 착색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문가 층을 타깃으로 한 고르고의 미술도구들은 그 퀄리티를 인정 받아 빠르게 미술계에서 자리 잡았다. 수입 역시 아무래도 전문가 층을 타깃으로하는 만큼, 안정적이게 높은 수입을 유지하는 중. 회사는 창설 80년쯤 되었으며, 현재 회사 대표는 유명 조각가이기도 한 쿠라게 고르고. 회사의 상부들이 거진 쿠라게 사람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몇 년 전, 후계자로 고르고의 딸인 쿠라게 코코아가 지목되었다.
또한 회사를 완전히 독단적으로 운영하여, 원료부터 공장, 포장, 판매까지 모두 오로지 고르고 독단으로 진행한다. 즉, 고르고 이름으로 농장,공장,회사,상점까지 다있다는 것. 개인 플레이가 편하기 때문과, 타 회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키워나가고 싶다는 회사의 방침이다. 따라 타 회사들과의 사이가 그냥 무(無). 그런 회사방침때문에 초기에는 손해가 컸으나 애시당초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쿠라게 가문이 취미삼아 키우기 시작한 회사였으므로, 별 신경쓰지 않다가 시간이 흐르며 성장하여 현재는 몹시 크고 우수한 기업이 되어 수익이 커졌다.
02. 집안
고위 상류층에게서, 대개 평판이 안좋다. 원래 예술가들은 제멋대로인 면이 있다고들 하지 않는가? 회사 역시 완전히 독단적으로 운영하는데다가, 사교계에서 활동이 거의 없고, 가문 내에서도 다들 개인플레이를 지양하기 때문에 크게 규율이라거나 가주 등이 없는 상태. 아무래도 그러한 모습 때문에 격식이 없다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른다거나, 미련하다는 등의 평을 듣는 모양이었다. 본인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더불어 애호가들과 수집가들은 쿠라게 가문이 마음에 안들지언정 쿠라게 가문 사람들이 만든 조각만큼 마음에 드는 조각을 찾지못해 결국 쿠라게 가문의 조각을 거액으로 사고야말았다. 결론적으로 재수는 없지만 그들의 예술적 감각만은 인정해야한다,라는 방향으로 여론이 흐르는 듯하다. 그러나 메두사 가문이라는 소문이 난 상태이고 왜인지 눈을 가리고 다니거나 음침한 면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작품 자체를 꺼리는 사람도 약간 있다. 덧붙여, 그들이 가끔 사교계 활동에 가더라도 메두사의 후예라거나 하는 소문이 돌다보니 대놓고 피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쿠라게 가문 사람들은 대부분 괴짜라 오히려 즐기는 것 같다. 옛날에 비하면 그래도 쿠라게 가문 사람들을 꺼리는 이가 적어졌다고. 후계자인 쿠라게 코코아의 사교 행사 참여가 꽤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모양.
가문 내에 구성원끼리 개인 플레이를 좋아할 뿐,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며, 가끔 가문 내에서 예술가끼리 콜라보를 진행한다거나 다같이 모여 전시회를 열곤한다. 5년에 한 번은 반드시, 쿠라게 가문만의 전시회를 세계적으로 개최하는 모양이다. 나름 하나 밖에 없는 쿠라게 가문의 전통이라고 함. 또한 가문 내에서도 자신의 예술품을 경매로 붙여 파는 사람이 있는가하며, 전시회를 열어 이익을 얻는 사람도 있고, 고르고를 통해 돈을 벌거나, 셋을 전부 다 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의 자유인 모양. 그러나 거의 다 고르고 상부의 인사와 예술가를 동시에 한다고.
03. 대중적으로 알려진 바는,
일반인으로부터 쿠라게 가문은, 상당히 유명한 편이다. 미술잡지 혹은 교과서에서 상당수 접할 수 있다보니 조각가 가문으로 유명하다. 평판은 좋은 편인데,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전시회를 열거나, 가난한 예술가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특히 예술 관련 종사자들에게 평판이 좋은 모양.

기타
코코아요? 음, 변한 게 있나? 요즘 영 잘 보질 못해서요. 오늘 보는 것도 한 3개월만에 본 건가? 매일 여행이나 다니는 것 같던데. 우연히 몇 번 봤을 때에도 그렇게 달라진 점은... 좀 더 능구렁이 같아졌다? 사랑한다는 말을 조금 덜 하는 것 같다? 그 외에는 여전히 이상한 질문도 많이 하고 밝은 애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잠깐..., 코코아, 인터뷰 중인데 네가 갑자기 질문하면 헷갈리잖아...
01.
박애주의?
코코아요? 후...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내가 사랑한다 말하니 그가 날 안아주면서 분명히 자기도 사랑한다 말했단 말이에요. 그 이후에도 매일 밤마다 잘 자, 사랑해요 같은 말을 해주면서 얼마나 잘 해줬는데.... 됐어요. 이런 이야기 이제 그만해요. 나만 구질해지지...
1-1. 여행을 다니면서, 영 학교 애들을 대하는 습관을 고치지 못해 친해지는 모두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다녔다. 사랑한다는 말이 오해로 번져 유성애적 의미로 받아들이는 이가 몇몇 있었고, 일방적으로 코코아를 애인으로 생각하는 이가 16명이 되었다...고 한다. 어쩌다 보니 같은 국가에 살고 있던 그 중 5명이 만남으로써 오해가 더 커져, 코코아가 수습할 수 없는 수준까지 가버렸었다고. 몇번을 대화 해보아도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결국 도망치듯 코코아는 그곳을 떠났다. 현재에도 미국 LA에 가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1-2. 그는 더 이상 쉽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겁내고 있으리라. 오죽하면 좋아한다 말하는 것도 힘들었는지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싫진 않은 정도라고 표현 한다. 그래도 여전히 모두를 사랑했고, 모든 것을 사랑했다. 그러려고 하고있다. 행동에 묻은 상냥함만큼은 여전했으므로.
1-3. 스킨십 역시 피하는 편이다. 타인이 먼저 하는 스킨십을 내치거나 하진 않았지만, 쓰다듬는 것 외에 스킨십은 먼저 하는 일이 일절 없다. 그나마 하는 것은 어딘가를 데리고 가야할 때 소매를 붙잡는 정도일까.
1-4. 타인이 자신에게 먼저 사랑한다 말할 경우 웃어 넘기거나, 고맙다는 정도의 말만 뱉고 만다. 그래도 아침인사로 하는 좋아해! 정도는 뒤에 좋은 아침~, 해가 떴어. 줄여서 좋아해. 를 붙일 경우 오해가 생기는 일이 없으므로 꼬박 말하고 다니는 모양이다.
1-5. 이 이야기가 알려지는 것을 꺼리므로, 딱히 학교에서 그가 애인이 16명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사실 말해봐야 누가 믿겠는가... 왜 사랑한다는 말이 줄었냐는 질문에는 어떻게든 웃어넘기거나, 듣고싶은 거냐며 능구렁이 같은 소리를 해서 정확한 답을 피하고 말았다.
1-7. 학원 아이들에게는 어느정도 예외. 무언가를 싫지않다고 표현하거나 스킨십을 꺼리는 것은 여전하지만, 사랑한다 말하는 건 꽤 자주 하는 편인듯. 그래도 횟수가 현저히 줄긴 했다.
02.
세계여행
누나요? 졸업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5년째, 세계여행을 다니고 있어서 여긴 없어요. 우리 누나만큼 얼굴 보기 힘든 사람도 없을 걸. 아, 그래도 지금은 아마 일본에 오고 있을 걸요? 어제는 파라과이에 있다고하긴 했지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사진도 보내주는데, 웃고있는 사진 밖에 없거든요. 자주 못 보는 건 아쉽지만 누나가 행복하다면, 평생 여행을 다니는 게 누나에게 어울릴지도 모르겠네.
2-1. 졸업이후 반년정도 일본에 머무르다가 세계여행을 떠났다. 현재에도 진행 중이며, 이제는 가본 국가가 안 가본 국가보다 많을 정도. 10년을 계획하고 떠났던 여행이었으나, 집안 사정으로 이번 동창회를 마지막으로 향후 5년 정도는 계속 일본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짧게나마 휴가를 내서 여행은 계속 다니겠지만.
2-2.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겪었다. 그런만큼 상당히 사람을 대하는데에 능숙해졌으며, 이제는 언어가 달라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랑 앉혀둬도 친구를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그 외의 성격은 여전한 모양 같은데... 조금 더 능청스럽고 거짓말을 곧잘한다의 차이 정도일까. 모두 여행을 더 편하게 하기위해 행동하다보니 고쳐진 성격 같다.
2-3. 겁이 없어 가는 곳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거의 다해보았다. 스쿠버다이빙이라든가, 번지점프 같은 것들. 이제는 멀미도 하지 않는 모양이고, 오랜 여행으로 건강해지기까지 했다. 이제 무거운 것을 들더라도 30초는 거뜬히 드는 모양이었지.
2-4. 여행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꼽으라면 식사. 요리 실력이 통 늘지않아 늘 사먹거나 간단한 컵라면 같은 것으로 해결했던 모양. 습관이 되어 현재에도 그리 밥을 잘 챙겨먹지는 않는다.
2-5. 여행을 다니던 만큼 조각은 거의 하지않았다. 오히려 크로키 같은 밖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종류의 미술을 잡기 시작했던 모양. 그가 들고 다니는 작은 스케치북에는 그가 갔던 곳을 그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가득했다. 쑥스워서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했고, 남들에게는 카메라에 가득 찍힌 사진을 보여주는 모양이었지만.
2-6. 사과는 여전히 깎았다. 여행을 다니며 많은 사람에게 사과를 선물 했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어쩌면 예전보다 더, 사과를 깎는 것만큼은 조금 더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03.
직업
나요? 쿠라게 코코아, 고르고의 후계자...일 걸요. 하하, 음, 너만 알고 있어요. 쿠키가 불안해하길래 후계자 자리는 그냥 줘버렸어요. 아직 제대로 준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리고 작가가 됐어요. 여행 할 때 쓴 일기를 출품했었거든요. 그리고 책으로 나왔죠. 책 이름~... 비밀이에요. 알게돼도 모른 척 해주라... 아, 물론 평론가이기도 해요. 가끔 예술 잡지에 비평문 몇개 실렸었는데... 이거 전부 애들한테는 비밀이에요. 알겠지?
3-1. 2년 전, 여행을 다니며 쓴 일기에 수필을 더해 공모전에 출품했다가 당선 되었다. 책의 수익이 나쁘지 않았던 터라 현재에 두번째 책을 출판사와 논의 중이다. 필명은 해파리. 생각이 안 나서 아무거나 했던 것인데, 친구들이 알까봐 조금 걱정하고 있다. 책이 나오면 제일 먼저 알려줘야지, 했던 친구들이지만 막상 제 일기장을 친구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부끄러웠던 모양이다.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아는 생물은 커피랑 밀크(쿠키가 키우는 뱀이다.) 밖에 없다. 책 제목은 해파리를 보러갈래.
3-2. 본명으로 각종 예술관련 서적에 비평문이 올라간 적이 있다. 이 사실은 가족들도 알고, 딱히 숨긴 것도 아니라 알 사람은 아는 모양. 그래도 굳이 먼저 말하지는 않는다. 현재에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3-3. 사실 고르고의 후계자가 아니었. 비밀로 하고있지만, 후계자 자리는 자신의 동생에게 넘겨주었다. 정확히는 넘겨주기로 하였다. 여행을 갑자기 중단하게 된 이유도, 동생이 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잘 다져주고 가기위해서. 그리고 5년 후에는 누구보다 더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생각이다. 기간은 평생으로.
04.
TMI
4-1. 손에 잔상처가 많다. 이제는 몇 년 전 이후로 생기지 않은 상처였지만, 여전히 타인이 자기 손을 빤히 바라보거나 하는 것을 꺼린다. 장갑으로 꾹꾹 가리고 다니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이므로, 확실히 고등부보다는 나아졌지만, 손 잡는 건 다른 이유에서 피하겠지.
4-2.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 게 그렇게 익숙하진 않다.평소에는 편안한 부츠나 신발을 신고다닌 모양이고.
4-3. 렌즈를 착용하고 다니다보니 눈이 자주 뻑뻑해지는 모양. 인공눈물을 자주 넣는데, 그렇게 울다가 눈이 마주치는 상황을 싫어해서 꼭 혼자 있을 때만 넣는다.
4-4.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레몬머랭타르트. 브라우니는 아버지가 이제 잘 안 만들어주시고, 이제 아버지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을 나이는 아니니까... 그래도 여전히 추억이 묻은 음식이라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브라우니는 종종 사먹는 모양이다.
4-5. 대학 진학을 생각 중이다. 일본에서 다닐 모양.
4-6. 여전히 추위를 많이 탄다. 따뜻한 것을 좋아해서 차라든가 코코아, 커피 같은 온음료를 손에 쥐고있는 일이 잦다. 딱히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식을 때까지 들고있다가 식고나서야 마시는 경우가 잦다.
4-7. 스케치북과 폴라로이드 카메라, 작은 고체물감 파레트, 글을 쓰는 수첩과 볼펜. 그가 늘 들고다니는 것들. 수첩과 스케치북 안은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4-8. 제라늄을 따라 염색을 했었다. 현재 머리 끝부분을 차지한 은은한 녹빛은 그 탓.
4-9. 왼손 약지에 반지는 그 일이 있고나서 착용하기 시작한 것이고, 그 의미는 맞으나 상대는 없다. 귀는 최근에 뚫은 것. 귀걸이의 경우 반지를 사며 같이 구매했다.
4-10. 여전히 저혈압. 아침에는 기운이 없다.
4-11. 더 이상 벌레를 싫어하지 않는다. 물론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맨손으로 잡진 못한다.
4-12. 카라스와 동반 파트너로 왔다. 들어주기로 했던 소원권 하나를 카라스가 사용했던 거라, 군말 없이 파트너로 참석했다고.
05.
L / H
L 세상 모든 것이라곤 말 못해도, 너희 모두를 정말 좋아해요. 알지?
H 오해
"네가 밤하늘을 쳐다볼 때 그 수많은 별 중의 하나에 내가 살고 있을 거고, 그 별들 중 하나에서 내가 웃고 있을 테니까. 모든 별이 다 너에겐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일 거야. 너는 웃음을 주는 별을 갖게 되는 거야! "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中
QnA

Q1.친구들을 다시 만나니 기분이 어때요?
A. 음, 엄청....엄청 기뻐요. 무지하게 설레. 한두명씩 보는 거야 봤지만... 이렇게 많이 모이는 건 오랜만이잖아. 정말로, 기뻐요. 얘들아, 사랑한다고 말해도 돼요?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