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괴담






" 행복의 주문? 내가 알려줄게! 따라해볼래? "
A반의 비타민
현 최단신 미래 최장신
숨겨진 미로의 꽃

ㅅr랑ㅎr는 【A】♬반의* ※`~°※
아이카와 에루
성별 : FEMALE 나이 : 13 Y 반 : 6-A
신장 : 135 cm 체중 : 37kg 생일 : 4/28





외형

-발목까지 오는 프릴이 달린 흰색 양말을 신고 있다.
-버건디색의 앞코가 둥그런 구두를 신고 있다.

가문
아이카와 家
가업으로 숙박업을 이어오던 아이카와 가문. 예전부터 정치인들의 숙소를 담당했던 가문이기에 접대 서비스는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렇기에 '아이카와'라는 성씨를 가진 재력가들의 정보를 살펴보면 대부분 숙박업에 종사하는 자가 많다. 일본 혹은 외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와풍부터 서양식 건물까지, 다양한 형태로 아이카와 가문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모두 최고급 호텔이며 하나같이 일반인들이 묵고 싶은 숙소라는, 서민들의 로망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아이카와 가문의 호텔 중에서도 재력과 명성 그 어느 것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호텔이 있다. 그건 바로
호텔 아이카와
흰색과 분홍색의 적절한 조화로 정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건물. 일본의 유명 연예인 커플이나 부부는 물론이거니와 외국의 사람들마저 묵고 싶어하는 전국의 다섯 호텔 중 하나로 당당히 그 명성을 차지하고 있다. 이름에 걸맞는 외관과 호텔 내부의 인테리어덕에 유명 잡지 회사의 촬영지로 섭외가 자주 들어오는 편이기도. 덕분에 광고 걱정은 하지 않는다. 이들이 처음 떠올랐을 때, 세간에선 아이카와 호텔에 비리가 있지 않냐는 루머가 살짝 도는 듯했으나 아이카와 호텔의 사장, 아이카와 토모요의 특유의 능글맞은 웃음과 넉살덕에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묻힌 모양이다. 일본 내 '가장 가고 싶은 호텔' 1위 등 각종 설문조사에서 일반인들의 인기를 끌며 기존의 유명호텔을 제치고 정상에 선지 어언 10년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해서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순 없는 법. 귀여운 외면 뒤에는 살짝 다른 면이 존재한다
이 호텔은 광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예쁘고 향기로운 꽃엔 벌과 나비가 찾아드는 법' 호텔 아이카와의 방침이다. 아름다운 호텔의 정원 밑에 숨겨진 비밀스럽게 갖춰진 연회장과 카지노. 그리고 회의실. 모두 아이카와 사장의 철저한 준비 속에 갖춰진 시설들이다. 방음 철저, 보안 철저. 일본과 전국각지의 비밀스럽고 중요한 회의가 열리기에 적당한 곳이 호텔 아이카와의 지하말고 또 다른 곳이 있을까. 이런 시설을 원하는 사람들이 호텔 아이카와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아이카와 사장의 기밀 문서, 보안 정책등에 따라 이러한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소수의 재력가, 정치인들뿐. 아이카와 토모요와 기업인, 그리고 정치인 사이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이 곳. 그렇기에 이곳은 그들만의 밀회 장소가 되고, 이들에게 맞춰 더욱 높아지는 서비스는 그들의 발목을 붙들기에 충분하다. 호텔 아이카와의 연매출 상승의 비결은 바로 이 곳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물론 소수의 재력가들에 의해 매출이 상승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 다수의 일반인들의 소비도 무시할 수는 없는 법이다.
서민들 사이에서 자리 잡아가는 호텔 아이카와의 명성 덕에, 지금도 이는 일본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성격

하나. 따뜻하고 포근한 아이, 그리고 귀여움
1. "조금 기운이 없어보여. 괜찮은거니? 자세한 건 이야기하지 않아도 돼. 에루라도 괜찮으면 조금 기대볼래?"
"어라, 너의 그 웃는 얼굴. 에루는 참 좋아하는걸! 찬란하고 빛나."
-말을 먼저 걸어오는 편이지만 정작 자신은 상대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는 편.
-사실 자신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기회를 살짝 주자. 특유의 햇살 미소를 볼 수 있을지도.
-주로 힘들어보이는 친구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상황을 보며 말을 하는 센스는 지니고 있다.
-물론 일상적인 대화도 먼저 다가가는 쪽.
-즉, 에루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대화의 화제를 먼저 던지는 사람.
2. "있지. 에루는 이게 하고 싶어.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한번만 생각해봐! 분명 재밌을거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주저없이 이야기 하는 편.
-그러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씨는 빠지지 않는다.
-상대방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쪽. 그러나 자신의 생각은 분명히 주장한다.
3. "어떤 친구가 그랬어. 에루랑은 친해지기 쉽다고. 에루 살짝 기쁜걸!"
-부드러운 성격탓에 교우관계는 원만한 편.
-본인도 꽤 만족하고 있다.
-어떤 친구와도 두루두루 잘 지내려고 하는 노력파.
-지인이 많을 수록, 도움이 되는걸!
둘. 타고난 귀여움
"친구들이 에루는 귀엽대. 그거 진짜일까...? 에루는 한번도 애교를 부린 적이 없는걸."
-귀여움이라는 특징을 타고난 아이.
-본인은 자신이 귀엽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저 자신을 상냥하고 친절한 아이라고만 직접적으로 언급할 뿐 귀여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원래 귀여운거야, 아니면 애교가 있는거야?'라는 풍의 질문을 자주 받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본인은 자신이 귀여운 인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셋. 의지와 야망
"에루는 한없이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언젠가는 호텔 아이카와의 멋진 사장이 될거야."
"에루의 웃음이, 바로 이 웃음이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을거야. 에루는 알 수 있는 걸. "
-외동딸로 자라 호텔 아이카와의 차기 사장으로 정해졌다.
-거부하지 않고 현 사장인 토모요의 멋진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워왔다.
-엄마인 토모요는 에루가 좀 더 똑부러지기를 바라지만 에루는 좀 다른 생각인 모양이다.
-상냥함 속에 감춰진 빛나는 야망으로 똘똘 뭉친 아이.
-본인은 엄마같은 사장이 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부드럽지만 강단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 모양이다.
-사장직을 물려받기 위해서 공부를 하며,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을지 나름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만큼 미래에 관심이 많은 아이.
기타

하나. "아이노요우나요루니에루에루' 세번만 말해봐! 어때, 에루의 행복주문. 효과있는 것 같아?"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에루는 이걸 생각하면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어."
-'아이노요우나요루니에루에루'.
-에루가 만들어낸 행복주문이다.
-'사랑과 같은 따스한 밤에 주문을 걸어봐'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동화책에서 읽은 주문들을 보고 자신도 만들어보자며 생각해낸 것이 계기.
-이름의 한자를 따온 것이 특징.
-용도는 악몽을 꾼 친구에게 그리고 슬퍼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기운을 복돋아주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자신이 힘을 얻기 위해 외우는 용도. 주로 어려운 일을 해내기 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입버릇이기도. 가끔씩 음을 붙여 흥얼거리며 걸어다니기도 한다.
둘. "에루는 딸기가 좋아! 왜냐고? 그야 새콤하고 달콤하잖아?"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식후 디저트로는 딸기 아이스크림.
-간식으로는 주로 딸기 타르트를 즐기는 것 같다.
셋. "온 세상이 분홍빛이야! 꿈속에 있는 것 같은걸!"
-분홍색을 좋아한다.
-사쿠라학원의 교복을 매우 좋아하는 편. 당연히 분홍색이라서.
-벚꽃을 좋아한다. 이유는 마찬가지.
-머리색이 분홍색이 아니라 청색인 이유는, 아버지 쪽 유전이기 때문. 나름 머릿결에 대한 자부심덕에 염색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분홍색을 제일 좋아하지만 하늘색 가방을 멘 이유는, 어머니가 에루의 머리색과 잘 어울린다며 에루의 12살 생일에 준 소중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대신 분홍 리본을 달았다.
넷. "최근엔 그림도구들을 모으고 있어. 에루, 그림그리는게 취미거든!"
-최근 관심사는 그림. 이런 저런 캐릭터를 그리는 중이다.
-아직 잘 그리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 잘 보여주지는 않는 듯하다.
-살짝 부탁하면 보여주긴 하는데 본인의 기대치가 높은 탓에 타인의 눈에는 잘 그린 그림으로 보인다.
-도구는 엄마인 아이카와 토모요가 주문해준 고급 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언젠가 좋은 미술용품만큼 멋진 그림을 그리겠다며 말하고 다니는 중.
다섯. 호칭
-자신
-3인칭을 사용한다.
-계기는 없는 듯. 어린 시절의 말버릇이 그대로 남아 자연스럽게 나온다.
-이 특징덕에 귀여운 인상이 더욱 강하게 남는다.
-친구들이 에루를 기억하는 특징 중 하나이다.
-타인
-보통 '너' 또는 '얘'라고 칭하는 편.
-처음에 말을 걸 때만 이름을 부른다. 그 이후로는 '너' 또는 '얘'로 사용한다.
여섯. 미소
-입을 벌린 채 웃는 모양새가 마치 토끼를 닮았다.
(사실 볼살이 조금 있는 편이라 더욱 그렇다.)
-환히 웃는 그 모습은 햇살과도 같다.
-에루 본인은 이 웃음이 하나의 무기라고 생각하는 중.
-에루의 미소가 왜 무기냐고? 조금 나쁘게 말하면 사람의 마음을 약하게 , 좋게 말하면 부드럽게 만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일곱. "이거 어떻게 푸냐고...? 에루는 그냥 다 외워버렸어. 공부는 외워서 하는거야!"
-이해력이 빠른 편이기도 하지만 암기력 또한 빠르다.
-어릴 때부터 가정교사에게 수업을 들을 때 생긴 습관.
-교과서의 내용을 통째로 암기해버리는 아이.
-본인은 그게 편하다고 하는 듯.
-그렇기에 당연히 성적은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여덟.
-혈액형은 AB
-별자리는 황소자리
아홉. 최근의 고민
"에루, 최근에 걱정되는게 있어. 키는 어디까지 클 수 있을까...? 고등학생이 되면 165cm는 되어있겠지...?"
QnA

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질문을 빤히 보다 말을 꺼낸다.)...있지, 에루의 이름 무슨 뜻인지 알아? 우리 부모님이 지어주신건데, '성원. 응원'이라는 뜻이래. '사랑이 넘쳐 흐르는 강처럼 따뜻함을 주는 사람이 되렴-' 응?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말이냐고? 이거, 에루가 처음 글자를 배우고 나서 생각해본 이름의 뜻이야. 그리고, 이 질문의 핵심 포인트지! 에루가 생각하는 에루야. 음...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 힛, 다시 한 번 말해줄게. 그러니까 에루는 네가 힘들 때 옆에서 같이 있어줄 수 있는, 상냥한 사람이라는거야. 이젠 잘 알겠어? 어라...? '에루는 자기보고 상냥한 사람이래..'라고 생각하는 표정인걸. 응! 맞아. 에루는 상냥하고 친절해! 우리 엄마도 그랬는걸. 나중에 너도 괴롭거나 슬플 때 에루가 짠! 하고 나타나서 도와줄게~!
아 참, '아이노요우나요루노나카니에루에루.' 한 번 외워볼래? 분명 기뻐질거야! 이게 뭐냐고? 상냥하고 친절한 에루의 행복주문이야~
Q2. 내게 있어서 가문, 또는 가족이란?
A. 가문이라, 우리 아이카와가는 대단한 것 같아. 아이카와 호텔. 너도 알지?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정치인들이 들어오고 나가. 우리 호텔 외관은 사랑스럽지만 그건 다 겉으로만 보이는 거고, 진정한 시작은 전부 지하나 외국에서 이루어져. 우리 부모님이 말해주셨어. 에루가 차기 사장이 되려면 알고 있어야하는 사실이라면서. 그렇기에 에루는 아이카와가를 대단하며 짜임새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음, 또 에루네 가족? 멋지지! 에루는 엄마랑 아빠가 참 좋아. 엄마는 확실하게 일을 처리하고, 아빠는 그런 엄마를 도와줘. 에루는 에루의 부모님의 딸로 태어나서 기쁜 걸~ 당연한 소리지만! (방긋 웃어보인다.)
Q3. 나의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A. 에루의 꿈? 당연히 아이카와의 사장이 되는거야! 우리 엄마 알아? '아이카와 토모요'말야! 엄~청 멋있어! 코랄빛 정장을 입고 일하는 모습. 무척 진지하고 대단해보이지않아? 외국의 유명인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사인을 해서 일을 처리해. 에루는 말야. 우리 엄마보다 더 멋진 사장이 돼서 미국 라스베가스에 우리 호텔을 하나 더 짓는거야. 그러면~에루는 또다른 사장을 뽑을 준비를 하기 위해 면접을 보겠지...? 그리고 그쪽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인테리어를 손본다든가 관심사를 알아보려고 현지조사를 한다든가..또...앗? 나 말이 좀 많았나.. 아직 호텔 운영이라든가 경영, 서비스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배워가는 중이라 궁금한 것들이 많단말야! 아무튼, 장래희망은 사장이 되는 것! 우리 엄마는 에루가 조금 순해보이고 성격도 물러서 걱정이 많다고 말하면서 머리를 가끔씩 쓰다듬어주시지만...그게 또한 다른 사장들과 계약을 따낼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지 않겠어? 힛, 에루는 꼭 그렇게 될거야~
Q4.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음...에루한테 인상깊었던 일이라..(잠시 미간을 찌푸리며) 아! 생각났어. 저번에 심심해서 아무도 없는 스위트룸에 들어가서 호텔 밖을 보며 놀고 있었는데....이거 너한테만 말해주는거야? 엄청 인상깊었거든! 요새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명 아이돌 커플있잖아. 그 둘이 우리 호텔로 들어왔어! 짐은 별로 안들고 있었어. 하루만 있다가 갈 생각이었나봐. 어, 왜 그런 표정이야?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선...응..? 아무리 비밀이라도 이런 거 어디가서 말하면 안된다고? (볼을 크게 부풀리며) 뭐야-! 네가 먼저 말하라고 했잖아!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