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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행복하기를. "

 날개 없는 천사 

 쟁반가왕 

 명탐정 

#6 아이카와 에루--1.png

 언제나 좋아해 

 Eternal Blossom 

 쭉 함께해줘서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 

아이카와 에루

 ♥人├ㄹ6ㅎΗ♥ 

성별 : FEMALE  나이 : 19 Y  반 : 3-A

신장 : 160 cm  체중 : 마름  생일 : 4/28

 Bello Aiola 

 잇세이가 좋아하는 친구! 

미술부1.png

 항상 너희를 축복해 

 앞으로도, 정말 좋아해. 계속 연락해줘. 

 선명하게 피어나 황홀하게 만개한 

 테리아 린드만이 좋아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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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아이카와 에루. 고등부 전신.png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이 늦어, 이제서야 키가 크고 외모가 성숙해진 아이.

-지금은 귀여움보다는 예쁘장하다는 느낌의 외모를 갖췄다.

-어린티를 완전히 벗었지만 아직 순수해보이는 웃음만은 간직하고 있다.

-눈을 접어 웃을 때, 잔잔한 물결같은 느낌을 준다. 보는 사람은 꽤 편안하다고 생각한다고.

 

 

-머리는 고등부 1학년 때 단발로 잘랐다. 이유는 불편함 그리고 심경의 변화. 왜 잘랐냐고 물어보면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는 모양이다. 

하지만 초등부 때부터 길게 늘어뜨리고 있던 머리 한 가닥과 앞머리는 자르지 않고 그냥 둔 탓에, 옆머리가 굉장히 길어 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모양이다. 이 역시 맘에 들어하는 듯.

-하트 모양의 앞머리는 중등부 졸업 이후로 계속 길러서 5:5 가르마로 넘겨 정리했다. 

 

-교복 치마는 프릴을 달아 개조했다. 바람이 불때 날리는 모양이 꽃잎같아서, 본인은 만족하는 듯 보인다.

마이는 입지 않는다. 최근들어 답답한게 싫다고 했던가.

 

-오른쪽 귓불에는 가지처럼 늘어진 귀걸이를 하고 있다. 어머니에게 선물받은 소중한 것.

-왼쪽 손목에는 중등부 때 오스카가 선물해준 보석팔찌를, 왼쪽 검지에는 오스카와 맞춘 로즈골드색 얇은 반지를 끼고 있다.

-왼쪽 귓불에는 린드만이 선물해준 귀걸이를 하고 있다.

 

-키가 작은 것이 이제 더이상 컴플렉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다닌다. 5cm정도 되려나. 

 

-파란색의 머리칼과 녹색의 눈동자는 특히 빛을 받으면 더욱 반짝인다. 주위사람들은 아이의 외모를 보고 보석같다고 칭하곤한다. 

 

-더이상 작은 일기장이 들어있는 가방은 들고 다니지 않는다. 이제는 고민할 필요가 없거든.

 

"이제 거짓말 안해. 가면은 떨어졌거든. 바닥에 부딪혀서, 깨졌어. 내 입에서 나오는거, 전부 진심이야.

 

느껴지니? 그랬으면 좋겠는데."

 [Ti amo, amici miei. -Hi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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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아이카와 家

대대로 숙박업을 이어오던 아이카와 가문. 예전부터 정치인들의 숙소를 담당했던 가문이기에 접대 서비스는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렇기에 '아이카와'라는 성씨를 가진 재력가들의 정보를 살펴보면 대부분 숙박업에 종사하는 자가 많다. 일본 혹은 외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와풍부터 서양식 건물까지, 다양한 형태로 아이카와 가문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모두 최고급 호텔이며 하나같이 일반인들이 묵고 싶은 숙소라는, 서민들의 로망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아이카와 가문의 호텔 중에서도 재력과 명성 그 어느 것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호텔이 있다. 그건 바로

 

 호텔 아이카와 

 

흰색과 분홍색의 적절한 조화로 정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건물. 일본의 유명 연예인 커플이나 부부는 물론이거니와 외국의 사람들마저 묵고 싶어하는 전국의 다섯 호텔 중 하나로 당당히 그 명성을 차지하고 있다. 이름에 걸맞는 외관과 호텔 내부의 인테리어덕에 유명 잡지 회사의 촬영지로 섭외가 자주 들어오는 편이기도. 덕분에 광고 걱정은 하지 않는다. 이들이 처음 떠올랐을 때, 세간에선 아이카와 호텔에 비리가 있지 않냐는 루머가 살짝 도는 듯했으나 아이카와 호텔의 사장, 아이카와 토모요의 특유의 능글맞은 웃음과 넉살덕에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묻힌 모양이다. 일본 내 '가장 가고 싶은 호텔' 1위 등 각종 설문조사에서 일반인들의 인기를 끌며 기존의 유명호텔을 제치고 정상에 선지 어언 10년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해서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순 없는 법. 귀여운 외면 뒤에는 살짝 다른 면이 존재한다.

 

이 호텔은 광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예쁘고 향기로운 꽃엔 벌과 나비가 찾아드는 법' 호텔 아이카와의 방침이다. 아름다운 호텔의 정원 밑에 숨겨진 비밀스럽게 갖춰진 연회장과 카지노. 그리고 회의실. 모두 아이카와 사장의 철저한 준비 속에 갖춰진 시설들이다. 방음 철저, 보안 철저. 일본과 전국각지의 비밀스럽고 중요한 회의가 열리기에 적당한 곳이 호텔 아이카와의 지하말고 또 다른 곳이 있을까. 이런 시설을 원하는 사람들이 호텔 아이카와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아이카와 사장의 기밀 문서, 보안 정책등에 따라 이러한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소수의 재력가, 정치인들뿐. 아이카와 토모요와 기업인, 그리고 정치인 사이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이 곳. 그렇기에 이곳은 그들만의 밀회 장소가 되고, 이들에게 맞춰 더욱 높아지는 서비스는 그들의 발목을 붙들기에 충분하다. 호텔 아이카와의 연매출 상승의 비결은 바로 이 곳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물론 소수의 재력가들에 의해 매출이 상승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 다수의 일반인들의 소비도 무시할 수는 없는 법이다.

 

서민들 사이에서 자리 잡아가는 호텔 아이카와의 명성 덕에, 지금도 이는 일본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고등부 2학년, 아이카와 에루의 후계자 포기 선언이 누설돼 아이카와의 세력간에 묘한 긴장감이 흘러, 차기 사장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입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이 역시 아이카와 토모요의 빠른 대처로 인해 호텔은 다시 안정을 되찾았으며, 작은 세력다툼은 없던 일이 돼버렸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가문 내에서 아이카와 토모요는 배후세력을 지니고 있는가에 대한 새로운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10여년전의 루머가 빠르게 없던 일로 돌아간 점과 이번 사건 역시 없던 일로 돌아왔다는 점이, 아이카와가의 다른 세력들은 수상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당사자는 아무 말 없이, 여전히 능글거리며 웃고 있기에 그 속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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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순종적인 

 

-난 네가 원하는대로 할거야.

-할 수밖에 없다면, 해야하잖아.

-...내가 이걸 포기하면 네가 편해지겠지?

 

  • 아이는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아니, 알게 된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몸에 익었다고 할까. 가문이라는 틀에 갇혔다가 나름대로 빠져나와 자신을 찾게 되었지만, 도중에 잃은 게 많았다. '나'의 이익, '나'의 자존심.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 

  • 어찌보면 빠져나왔다기보다는 받아들인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이는 중등부 졸업 후 입버릇이 생겼다. '응,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하자.' 자신은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노력한건데 타인이 듣기에는 순종적인 아이로 느껴진다고.

  • 아마 아이에게 부탁을 한다면 뭐든 들어주려고 할지도 모른다. 뭐, 큰 돈을 빌려달라거나 자신을 지나치게 희생해야하는 일을 제외하곤 말이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한 부탁은 하지말자. 정말로 발벗고 나설테니까.

 

둘. 서툰 친절과 상냥함.

 

-어....이거 내가 해줄까?

-괘, 괜찮아.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네가 나랑 같이 해줘서 기뻐. 너는 어때?

 

 

  • 아이는 중등부를 보내며 친절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초등부 때, 아이의 입버릇을 떠올려보자. '상냥하고 친절한 에루니까~'....선한 의도에서 우러나온 친절이, 그때와 달리 중등부 때는, 의무에서 우러나오는 듯 했다. 해야했으니까, 변하는게 무서웠고 그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니까. 허나 고등부에 진학하며 이러한 생각은 점차 누그러진 대신, 서툰 친절함과 상냥함이 몸에 배었다. 배려를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말을 더듬는다든가, 눈동자를 굴린다든가. 그래도 마음만은 진심이다. 너무 의식해서 반응해주는건 지양하는 편이 아이에게는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그냥, 평소처럼 대해주는게 오히려 아이는 편하다고 한다.

  • 중등부 때의 아이는 자신을 친절하다고 칭찬하는 친구를 보고, 겁을 먹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불안한 듯 눈동자를 굴렸다. 자신이 또 거짓말을 뱉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타인을 위한 배려가 자신의 진심이었던 것을 받아들인 듯하다. 

 

 

   셋. 겁이 많은 / 조심스러운

 

-....무서워. 네가 날 떠날까봐.

-이거...해도 돼?

-아냐, 네가 불편할거야.

 

  • 자신이 먼저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스스로 무서워져서, 다가가는 것에 대한 겁이 생겼다. 

  • 조심스러워졌다. 사소한 일 하나에도, '해도 괜찮을까.'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넷. 여전히 행복을 바라는

 

-나보단,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네가 웃는게 더 보고 싶은걸.

-...나도 웃어보라고? 조금 이따가. 네 미소 먼저 보면, 나도 웃을 수 있을 것 같아. 

 

  • 아이는 타인의 행복을 우선시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거짓을 말했던 것의 속죄일까. 약물치료와 상담을 마친 후, 자신보다는 타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남이 미소짓는 것을 보는 걸 좋아하게 됐다. 괜시리, 자신도 따라 웃을 수 있으니까.

  • 그래도 역시 자신이 타인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두발벗고 나설 수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행동으로 옮길 때까지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다섯. 솔직한 

 

-...그건 조금 힘들 것 같아. 미안해. 다른 사람한테 부탁해볼래?

- 싫어, 나... 하고 싶지 않아.

-응! 좋아, 내가 하면, 잘 할 수 있을거야!

 

                                   

  • 아이는 솔직해지기로 결심했다. 싫은 건 싫다고, 좋은 건 좋다고 말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야, 자신의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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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거짓말쟁이 그리고 울보였던.

  • 아이는 중등부 내내 거짓말쟁이였다. 진심을 전하고 싶어도 전할 수가 없었다. 아이 스스로에게도 거짓말을 하고 있었으니. '그래야만해. 여태까지 그래왔으니까, 변하는게 무서워.' 라며 자신에게 주문을 걸고 있었다. 

  • 학교에서는 항상 아무일 없듯이 웃었다. 보이지 않는 가면이라도 썼던 모양이지. 집에만 돌아오면 한없이 조용하고 소극적인 아이로 변했었다. 방문을 닫고 우는 일이 대다수. 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숨죽여 울었다고 한다. 

 

둘. 이제는 눈물보다는 웃음을. 웃음보다는 현실을.

  • 아이는 이제 세상을 알게 되었다. 가업을 잇기 위한 준비를 박차며 매일을 바쁘게 보내다보니 웃는 일이 잘 없게 되었다. 가끔 디저트를 먹을 때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이야기할때뿐. 집안 사람들은 아이의 웃음이 보고 싶다며 미소를 보여달라는 부탁을 자주 받지만, 아이는 '이제 웃음같은거, 더 예쁘지 않으니까요. 그보다 이 서류, 서명 좀 해주시겠어요?' 라고 말하며 넘기곤 한다. 

 

셋. 나. 그리고 에루

  • 이제는 3인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어린 아이같은 면모를 보이고 싶지 않는다며 일부러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자연스럽지만 처음에는 마음처럼 입에서 잘 떨어지지 않아 고생했다고. 

  • 그래도 정말, 정말 당황할 땐 3인칭이 튀어나온다. 그러고 난 후 본인은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가리지만.

 

넷. 어딘지 슬퍼보이는 웃음.

  • 고등부 1~2학년 때의 아이는 잘 웃지 않았다. 누군가 이유를 묻는다면, '웃을 힘이 없었거든요. 거짓된 미소같은거, 짓고 싶지도 않았고요.' 라고 대답하곤 했다. 하지만 고등부 3학년이 되고 친구들을 만나며 점차 웃음을 되찾게 됐다.

  • 어설프지만 조금씩 밝게 웃어보려고 노력한다. 일단 미소가, 상대방을 안심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어딘가 힘이 없어보이고, 슬퍼보이기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걱정을 불러일으키곤 하지만.

그래도, 우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적어도, 슬프단 얘기는 아니잖아. 나, 괜찮아요. 

 

다섯. LIKE 

 

: 딸기 - 입맛은 변하지 않았다. 관련 디저트는 모두 좋아하는 편.

: 분홍색 - 이제 분홍색이 들어간 물건들을 장신구로 쓰진 않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색이라고 한다.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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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음...상냥하고...친절한 사람일까.  적어도, 친구들에게는 모두 상냥한 사람이야. 진심으로.

그리고 너희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라는,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그런 사람이야. 나도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너희가 웃는 모습을 보는게 더 좋아.

물론... 내 대답을 앞에 앉아서 듣고 있는 너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영원히, 나쁜 일은 겪지말아. (잔잔히 웃어보인다.) 

 

Q2. 내게 있어서 힘이 되는, 소중한 존재는 무엇인가요?

A. 역시 엄마일까. 나, 후계자 그만두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한 후에, 엄마가 아무말하지 않고 안아줬거든. 그때...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다 터져서말야, 그치는데 꽤 고생했지만. 정말 감사하고 있어. 엄마덕에 다시 일어설 힘이 생겼거든. 내가 엄마에게 향했던 사랑은, 전부 거짓이 아니었어. 엄마가 내게 준 사랑 역시, 거짓이 아니야. 확신하게 된 순간, 엄마와 호텔,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됐어. 다시, 사장 자리를 물려받겠다고 말했어. 

 

엄마 역시 행복하길 바라. 엄마는 내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

 

저기...앞의 너... 너는...있어? 소중한 사람. 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없다면... 내가... 힘이 돼주고 싶어서 그래. 아... 지금 내 상태로는 무리인가?

Q3. 성인이 된 이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역시 가업을 물려받는 거겠지. 멋진 호텔, 나름대로 나만의 전략을 세워서 더 크게 만들어볼테니까.  기대해줬으면해. 

심심하면 가끔 놀러와, 이곳저곳 구경시켜줄게.

 

Q4. 졸업을 앞두고 12년동안 함께한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볼을 살짝 긁적이며) 일단...나랑 잘 지내줘서 고마워. 고등부 졸업하고나서도 연락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다들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지... 조금 궁금하기도 해서말야.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 12년이란 시간은, 짧은게 아니잖아. 그동안 함께한 것도 소중한 인연이었을거야. 정말로... 정말로 소중한 내 친구들이라고 생각해. 너무 고마워. 

 

그리고, 12년동안 수고했어. 어떤 일을 하든간에 너희의 노력이, 모두 빛을 받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에루가, 응원할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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