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괴담






" 모두가 기쁘다면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울 테지만요. "
날개 없는 천사
쟁반가왕
명탐정

벵아리(@fpiyoko_paste)님의 지원
항상 너희를 축복해
최고의 표지 디자이너
Eternal Blossom
Rois et Reine
언제나 좋아해
쭉 함께해줘서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
미츠즈리 유타카
성별 : MALE 나이 : 19 Y 반 : 3-A
신장 : 182 cm 체중 : 73kg 생일 : 12/9
Bello Aiola



florescent
춤춰라 춤춰라 오케스트라
잇세이가 좋아하는 친구!
[Ti amo, amici miei. -Hikari-]
선명하게 피어나 황홀하게 만개한

외형

* 벵아리(@fpiyoko_paste)님의 지원입니다!
* 결이 좋은 금발은 중등부 때처럼 적당히 짧고 단정하게 다듬은 상태. 여전히 호리호리한 체격과 유한 인상은 그대로. 중등부 이후부터 끼기 시작한 장갑은 여전히 벗지 않고 있다. 웬만해서는 교복에서 뭘 빼먹는 일 없이 다 챙겨입고 다닌다.
앞으로도, 정말 좋아해. 계속 연락해줘.
테리아 린드만이 좋아하는 친구

가문
미츠즈리 家
일본 출판업계의 큰 축이자 현재는 문구 잡화 및 캐릭터, 연극영화계에까지도 발을 뻗고 있는 대기업.
이전까지만 해도 큰 스캔들 없이 진보적인 방향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기업으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일련의 스캔들로 이미지에는 약간 변화가 있었다. 미츠즈리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좋은 이미지의 기업이라는 것이 중론이지만, 가족관계나 정식 후계자의 친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던 점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소수파도 있는 모양. 상류층과 일반 대중들이 보는 시각이 꽤 차이가 큰 편. 이전부터 그럴 법 했는데 결국, 이라는 말도 종종 나오는 모양. 하지만 후계자 친부 문제에 관한 미츠즈리의 대응 자체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대중들 사이의 이미지는 크게 나빠지진 않았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어, 현재는 출판업계 기업보다도 미디어컨텐츠를 대다수 취급하는 기업 미츠즈리의 이름이 붉은실보다도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선정된 후계자인 미츠즈리 타케시의 이미지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미츠즈리와 협업하는 기업들이 워낙 쟁쟁한 덕에 세대교체에 으레 따라올법한 불안함같은 것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기업이라는 평이 대다수. 세계적인 위상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성격

* 온화한, 호의적인, 예의바른
이전의 이미지 그대로 자란 듯한 모습의 온화하고 이타적이고 예의바른 성격. 모범적인, 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인상. 항상 나긋나긋하고 유한 모습으로 상대를 대하며, 화를 내는 적 자체가 별로 없을 정도. 이전부터 있었던 성격의 장점만을 골라 성장한 것 같이 되었다.
자라면서 차차 줄어들은 소심하거나 움츠린 모습이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어릴 적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 어릴 때의 모습을 이야기하면 쑥스러워하며 웃어넘길 정도로 사람을 대하는 게 익숙해졌다. 이전이라면 꼬박꼬박 성으로 불렀던 호칭도 이름이나 애칭으로 부르는 일이 있을 정도로 전보다 사람을 대할 때 어깨에 힘을 뺀 듯한 모습을 보인다.
* 선을 지키는, 고집쟁이, 적극적인?
사람에게 호의적인 것은 맞고, 오히려 초등부처럼 사람을 꺼리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의외로 중등부 때보다는 그을 선은 확실히 긋게 되었다. 필요하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웬만한 상황에서는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쪽을 더 선호한다. 어쩔 수 없이 말을 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조금 꺼리기도. 본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꺼낸다면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주는 게 좀 더 기쁠 것 같다" 같은 대답을 듣는다. 본인이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제법 오픈하는 편.
인간관계에서는 전보다 훨씬 적극적. 자신의 호불호를 표현하는 일도 늘고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는 모습도 완전히 없어졌으며, 이런 이유때문에 망설였던 일들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도 한다.
한 번 마음먹은 일에는 꽤 고집쟁이.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어가면서 전에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모습들이 보이는 경우가 늘었다. 화를 내지는 않지만 양보하지도 않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이전에는 의견에 충돌이 있다면 대부분은 자신이 먼저 굽히고 들어가고는 했지만 요즘은 자기 의사는 확고하게 표현하며 불합리한 일에는 제대로 대응하는 편.
* 마이페이스?
보통과는 미묘하게 다른 센스가 있던 부분들이 성격이 바뀌어가면서 마이페이스와 비슷한 면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상대에게 휩쓸리기보다는 느긋하게 자기가 하려던 일을 하는 일이 늘었고, 이전부터 묘하게 핀트가 어긋났던 부분은 그대로라서 전보다 이런 부분이 조금씩 드러나게 되었을지도. 방치해두면 이상한 방향으로 생각이 나가는 일이 많다. 다만 스스로 이런 점을 자각한 모양인지 평범하게 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기타

* 가족관계 : 미디어에 보도된 일이 있었던 이후로 가족문제에 대해서는 물어보면 답을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스스로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조금 줄어들었다. 스스로는 이를 긍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전에는 불안해서 뭐든 열심히하려고 했다, 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 공부에 대해서 : 후계자가 확실해진 만큼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늘었다. 교양에 대한 공부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 위주. 형제자매가 많은 대가족이다보니 막내인 유타카에게 주어지는 부담은 적은 편이라서 이러한 개인 시간이 늘어난 듯 하다. 그 덕분에 동아리에도 꽤 많이 들게 되었다.
전형적인 문과머리로 수학과학에는 자신이 없는 모양. 전반적으로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고 노력을 안 하는 편도 아니지만, 생각보다 결과가 안 따라주는 편이 고민이라면 고민인 것 같다. 여전히 예술계통에는 재능이 없는 모양. 반대로 서류작업은 특기인듯.
* 운동치 : 여전히 운동을 정말 못한다. 하지만 무던히 노력해서 동아리와는 별개로 말을 탈 줄은 알게 된 모양. 하지만 몸을 쓰는 일은 확실히 적성이 아니라고 결정하게 된 것 같다.
* 취미 : 최근엔 공포영화를 보는 취미가 생겼다. 그 외에는 친구들과 관극을 다니거나 하는 일이 꽤 늘었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티타임을 갖는 것은 그대로. 한 번 관심을 가진 배역이나 작품이 생기면 그것을 꾸준히 보다보니 보는 것들에 조금씩 영향을 받고 있다. 평소 하는 말에 시적이나 극적인 표현이 는 것 같기도.
* 말 : 모두에게 존댓말. 사용하는 1인칭은 저. 하지만 이름을 부르거나 애칭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전보다 훨씬 늘었다. 전보다도 말은 편하게 하게 된 모양. 변성기를 지나서 중간톤의 부드러운 미성이 되었다.
* 교복 안주머니에 받은 부적과 선물들을 넣고 다닌다. 아주 오래된 것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종종 꺼내보기도. 여벌의 안경과 안경닦이는 상비하고 있지만, 정말로 급할 때는 종종 렌즈를 끼고 오는 일이 늘었다. 중등부 이후로 끼기 시작한 장갑은 그대로. 여벌의 장갑도 있다.
QnA

Q1.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바라는 게 있다면...대하기 편한 사람? 그렇죠, 대하기 편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그거면 충분히 만족스럽고.
Q2. 내게 있어서 힘이 되는, 소중한 존재는 무엇인가요?
A. 주변의 사람들이겠죠. 친구면 친구, 가족이면 가족. 전부 제게 없어서는 안 될 많은 것들을 줬고...또 지금도 받고 있어요. 그러니 저도 그만큼 그들에게 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Q3. 성인이 된 이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전과 변함없이, 형님을 도와 일하는 것이겠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세대가 바뀌는 건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으니, 우선 성인이 되기 전까지 구상하고 있는 계획을 확실히 하는 게 먼저긴 하겠네요...
Q4. 졸업을 앞두고 12년동안 함께한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사람들.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기뻤고, 또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그냥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그랬어요. 저도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었기를.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인연이면 더더욱 좋을 거예요.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