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괴담






" 다시 만났네. "

타요(@ty_commission)님 커미션
미츠즈리 유타카
성별 : MALE 나이 : 25 Y
신장 : 183 cm 체중 : 70kg 생일 : 12/9

외형

졸업한 뒤로 얼굴이 크게 바뀌지 않은 편이라 몇 년만에 봐도 알아보기는 꽤 쉬운 것 같다. 이전보다 차분해진 게 분위기로 보이는 정도의 차이일지도.
졸업 후로 언제부턴가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너무 길면 불편한지 항상 어깻죽지에 닿을 정도의 길이로 유지하고 있다. 항상 한 갈래로 가지런히 내려묶은 형태.
졸업 전보다 하는 일이 늘어나서 더 말랐다. 몸에 달라붙는 옷을 거의 입지 않아서 눈에는 잘 띄지 않지만.

가문
미츠즈리 家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발빠르게 넓은 영역으로 진출하여 현재는 미디어 산업 전반의 축이 되고 있는 기업. 현재는 산하의 다양한 기업이 각기 다른 분야를 맡고 있을 정도로 이전보다 규모가 커진 상태. 흔히 기업 간의 세대교체에 따라 주춤하는 면이 있는 것과는 다르게 현 기업 총수와 후계자간에 승계가 유연하게 이루어져 이전의 위상을 거의 잃지 않았다. 이전에는 출판 산업을 전문으로 하였으나, 요즘은 흔한 드라마나 영화, 유명한 캐릭터 상품에서도 스폰서 그룹으로 참여한 미츠즈리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사업이 일본 뿐만이 아니라 세계규모로 확장되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지 자산 규모도 이전보다 훨씬 커진 상태. 최근에는 유명한 캐릭터 브랜드와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일가족 전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협력체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기업 윤리를 준수하고 사내복지가 좋다는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자선 사업등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평이라 대중적으로 평판이 높다. 최근에 몇 년 전 출장을 갔다 사고를 당한 사원을 위한 후처리를 진행한 것이 무척 모범적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이런 평가에 힘을 더해주었다.
기타

[성격의 변화]
고등부 때의 모습이 과도기의 모습이었던 것인지, 졸업한 뒤로 여러 일을 겪으며 성격이 꽤 차분해졌다. 이전과 크게 달라진 건 아니지만 웬만해서는 일정한 감정폭에서 벗어나는 일이 별로 없는 모양. 놀라거나 곤란한 상황에서도 머쓱하게 웃어넘기는 게 전부인 것 같다. 평소에 공적인 자리에 나서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습관적으로 격식있는 높임표현을 쓰기도. 본인은 고치기 힘든지 결국 포기한 것 같다. 대부분의 친구들에게도 무척 예의를 차리는 편.
[졸업 이후]
졸업 이후에는 대학에 진학해서 현재는 졸업. 전공은 경영학. 전공 외에도 여러 과목에 손대느라 한동안 주변과 연락이 뜸했던 것 같다. 졸업한 후에는 회사에 소속되어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 컨텐츠를 준비하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최근 미츠즈리가 자사 소속의 작품들과 외부의 작품을 콜라보한 게 늘어난 이유는 그것 때문인 것 같다. 계속 쉴 틈 없이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인지 전보다도 많이 마른 편. 반대로 매일 철야다보니 체력은 늘어난 것 같다.
공적인 자리에 나서는 일은 많지만 언론에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알되 일반인들 사이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다. 학교 친구들과의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본인이 먼저 연락을 하는 일은 졸업 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 같다. 그래도 내심 동창회를 꽤 기대하고 있긴 했던 모양. 친구들과 이것저것 맞춘 건 빠지지 않고 챙겼다.
졸업하면서 동아리에 소속되어서 했던 것들은 전부 그만둔 상태. 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라고.
QnA

Q1. 친구들을 다시 만나니 기분이 어때요?
A. 글쎄요... 조금 얼떨떨하기도 하고 실감이 안 난다는 게 더 클지도. 뭔가, 졸업한 지 생각보다 까마득하잖아요? 얼굴을 보는 건 꽤 오랜만인 것 같으니까 분명 즐거울 거라고 생각해요.
관계


